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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취한 연말은 가라, 정겨운 친목도모가 좋아’ |
| 출처 : 스카우트 / 보도일 : 2005/12/14 / 조회수 : 3610 |
직장인들의 송년회 문화가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나친 음주문화보다는 소박한 친목모임을 많이 갖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 419명(남성 295명, 여성 124명)을 대상으로 송년회를 통해 추구목적에 관련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친목도모’라는 답변이 전체의 44.2%를 차지했다.
'2006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는 답은 20.3%였고, 그 외 ‘한 해를 무사히 보냄을 자축한다’ 18.4%, ‘한 해를 돌아보고 반성한다’는 16.0%의 응답률을 보였다.
올해 계획하고 있는 송년회 횟수로는 ‘2건~3건’ (63.9%)이 가장 많았으며, 1회 평균예상 비용으로는 ‘3만원~5만원’(45.3%)와 ‘1만원~3만원’(22.0%)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송년회를 가지기에 적절한 장소로는 ‘술집’(42.5%)과 ‘스키장’(24.6%)이 많았다.
송년회 날짜로는 ‘15일~17일’이 낀 12월 중순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다음 날짜는 ‘12월 30일’을 꼽았다.
송년회를 같이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는 ‘친구’(32.0%), ‘가족’(31.3%), ‘연인’(27.9%), ‘동료’(6.4%) 순으로 조사됐다.
스카우트 민병도 대표이사는 “예전과 같은 단순한 ‘놀고먹자식’ 송년회 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친목도모를 통해 건강과 보람은 물론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인맥관리까지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우트 홍보팀 도명희(mhdo@scout.co.kr)
-보도언론매체-
아시아투데이: ‘술 취한 연말은 가라, 정겨운 친목도모가 좋아’
뉴스와이어 : ‘술 취한 연말은 가라, 정겨운 친목도모가 좋아’
세계일보 : ‘술 취한 연말은 가라, 정겨운 친목도모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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