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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 알바 계획, 미리 세워볼까? |
| 출처 : AM 7 / 보도일 : 2006/02/23 / 조회수 : 4801 |
-2006년 알바 켈린더
맘에 드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것이 취업만큼 힘들지만, 알바채용이 급증하는 특정 기간만큼은 예외다. 올 해 아르바이트로 확실한 부수입을 챙기고 싶다면, 미리 연간 알바 계획을 세워 보자!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핫알바(http://www.hotalba.co.kr/)에서 제공하는 “2006년 알바 켈린더” 서비스를 이용하면, 2006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아르바이트 채용시기를 알려준다. 또한 원하는 시기에 알바공고를 받아 볼 수 있는 맞춤메일 예약기능도 있으므로, 원하는 알바정보를 미리 알고 재빨리 지원할 수 있어 아주 효과적이다.
▼ 1월 ~ 3월 주요 아르바이트
1월에는 설날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가 쏟아진다. 백화점, 할인마트, 택배사 등의 유통업체에서 선물 배송과 주문상담, 상품진열, 포장, 판매 등의 단순 업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설 3주전인 9~16일이며 근무 기간은 설을 전후한 10~20일 정도이다. 급여는 일당 3만 ~ 4만5000원 선.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알바도 주목하자. 초콜릿/사탕의 포장, 판매 등이 주를 이루며, 초콜릿 전문업체나 백화점, 대형 할인점, 편의점, 베이커리 등에서 모집한다. 발렌타인데이 알바는 1월 20일 경부터 모집이 시작되어 2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며, 화이트데이 알바는 2월 20일 경부터 3월 초순까지 모집한다. 급여는 일당 4만 ~ 5만원 선.
3월에는 대학 개강으로 인하여 많은 알바생이 빠져나가므로, 2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는 알바 후임자를 찾는 공고가 많이 올라온다. 3월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2월 중순부터 알바 공고들을 짬짬이 잘 살펴보도록 하자.
2. 4월 ~ 6월 주요 아르바이트
4월부터 6월 사이는 봄 관련 아르바이트가 풍성하다.
결혼 시즌을 맞아 예식장 도우미 시급 5천원, 신부도우미 5~7만원, 하객대행 건당 2만원 선의 웨딩 알바가 추천 할만 하다. 봄철 이사 알바는 일당 5만원 선이고, 각종 전시회/박람회 진행요원 알바는 일급 3만 5천원~ 7만원이다. 놀이공원의 주말 알바도 인기다.
5월에는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과 성년의날(15일), 연인에게 장미를 주는 로즈데이(14일)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유통업체, 배송업체, 이벤트 회사들이 판매, 행사안내.도우미 등의 아르바이트 채용에 적극 나서는 시기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겨냥하여 놀이공원 운영관리요원,이벤트업체 행사보조원, 완구업체 판매 알바를 모집하고, 어버이날/스승의날/성년의날/로즈데이를 겨냥하여 꽃 배달 주문/배송 및 카네이션 판매 인력을 고용한다. 각종 행사/콘서트 등의 행사 보조요원은 5월 내내 수시로 뽑는다.
6월 초에는 각 시/도청에서 여름방학맞이 대학생 관공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2005년 동계 관공서 아르바이트의 경우 서울 약 2,420명, 각 시도별로 20∼100여 명을 모집했다. 대개 행정보조, 민원안내, 각종 자료정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주 5일에 하루 6-8시간씩 근무하고 월 6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 알바를 계획하고 있다면, 방학이 시작되기 전 6월 초부터 미리 알아봐야 좋은 알바자리를 먼저 선점할 수 있다.
3. 7월 ~ 9월 주요 아르바이트
7월 초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실내수영장 등에서 알바생을 모집한다. 피서를 하며 용돈도 벌 수 있으므로 인기이다. 인명구조원과 매표관리, 옷 보관 관리,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하며, 급여는 월급 100~110만원, 하루 3만원 선이다.
9월에는 추석 단기알바 채용이 많다. 추석을 3주가량 앞둔 11일부터 21일 사이에 많이 모집하며, 추석 전후하여 10~20일 정도 근무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와 물류•배송업체에서 상품포장이나 배송, 판매, 선물데이터를 작성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급여는 일당 3만~4만원 선이다. 2005년 추석기간의 경우 무려 1만 여 개의 채용 공고가 있었다.
또한 9월에는 대학 개강으로 인하여 많은 알바생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9월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한다면 8월 중순부터 알바 공고들을 잘 살펴보자.
4. 10월 ~ 12월 아르바이트
겨울 스키 시즌을 앞두고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는 전국의 스키 리조트에서는 약 3~4천 여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채용한다. 스키강사, 구조요원, 안전관리, 제설작업 등 스키장 업무를 비롯하여 고객만족, 객실, 식음.조리, 부대영업 등의 리조트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보통 숙식이 제공되고, 주 1일 무료 스키장 이용이 가능하다. 급여는 일급 25,000원 정도이지만, 외국어 자격증이나 인명구조 자격증이 있다면 더 높아진다.
11월 에는 빼빼로데이(11일)와 수능(23일)을 앞둔 단기 판매 알바들이 있다.
겨울방학 알바를 계획하는 대학생이라면, 방학이 시작되기 전 11월 중순부터 미리 알아봐야 좋은 알바 자리를 먼저 선점할 수 있다. 11월 말부터는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대거 알바시장에 투입되어 경쟁이 치열하다.
12월 초에는 각 시/도청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공무원 알바를 모집한다. 하계와 동일하게 행정보조, 민원안내, 각종 자료정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주5일에 급여는 월 60만원 정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12월 5일경부터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알바 모집이 시작되어 12월 중순에 절정을 이룬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행사장이나 길에서 사탕과 선물을 나눠줄 산타클로스 역할은 일급 3만원에서 4만5000원 가량이고, 트리 제작 및 크리스마스 카드 판매 알바도 모집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백화점, 대형마트, 완구점의 판촉행사 지원 및 제과업체의 케잌 주문/접수/배송확인 담당 단기 아르바이트도 많이 모집한다. 일당은 5만원선. 각 놀이공원의 눈썰매장과 겨울 눈꽃축제 등 행사운영 아르바이트 자리도 풍성하다. 시급 3,100원에서 4,000원 정도.
==스카우트 홍보팀(mhdo@scou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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