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GA오퍼레이션 이상훈 차장.
대학에서 전공한 경제학 지식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생명보험회사로 발을 내디딘 차장은 현대생명보험주식회사에서 영업지원팀에 배치되어 보험설계사 급여, 대리점 수당, 영업기관 운영비,보험 설계사 세무 관련 업무 등 외야 판매조직과 관련된 수당산출과 업적분석을 6년간 맡았다.
현재 PCA와 파트너를 맺은 생명보험 법인대리점(=GA)들에게 영업 제규정 분석 및 그에 따른 제반 관리업무를 개선하는 컨설턴트 업무를 맡고 있다. 즉, GA별로 수작업 해 왔던 수당산출 작업을 자동산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비 분석, 영업관리 관련 Process 개발 및 각 회사의 End-User(본사 실무관리자)를 대상으로 개선된 사항들을 각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하는 업무다.
“제 일은 수 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진심을 다해 컨설팅 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성공도 기쁠텐데 하물며 나의 영업관리 관련 컨설팅을 통해 파트너 회사가 보험업계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참 굉장하고 뿌듯한 일이지요. 저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환경과 부족했던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하지만 여러 상황의 다양한 파트너들을 상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파트너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경우의 수가 많이 생겨남으로 항상 긴장할 수 밖에 없다. 다행히 외국계 기업인 PCA생명에 입사하여 외국 기업의 합리적인 사고와 계획적인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배운 것들이, 현재의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차장은 금융 통합화 시대를 맞아 GA시장이 성공하여 금융 부티크로 발전 하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금융상품 및 제도, 법규 등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려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현재는 향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자기자신의 노후설계를 고민하고 건강 및 자기관리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힘들때 되뇌는 문장이라며 “사람들은 주저하고 망설이다가 놓치는 일들이 많다. 두 번 해서 안 되면 세 번, 네번, 열 번, 백 번을 반복해서라도 도전하라”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도명희 스카우트 홍보팀(mhdo@scou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