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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75.3%, "업무 비해 연봉 적어" |
| 출처 : [연합뉴스 보도자료] 외 / 보도일 : 2006/10/24 / 조회수 : 4007 |
많은 직장인들은 자신의 업무에 비해 받는 연봉이 적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직장인 1637명을 대상으로 연봉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26%에 해당하는 1232명이 ‘업무에 비해 자신의 연봉은 적은 편’이라고 답했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22.60%였으며,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2.14%에 그쳤다.
직장인들의 현재 연봉 수준은 ‘2200만원 이상~2800만원 미만’이 23.46%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3800만원 이상 14.60% ▷1800만원 이상~2200만원 미만 13.68% ▷28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 10.14% ▷3000만원 이상~3200만원 미만 8.86% ▷3200만원 이상~3500만원 미만 8.43% ▷1400만원 이상~1800만원 미만 8.25% ▷3500만원 이상~3800만원 미만 7.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총 근무 년 수는 ‘5-7년 차’ 23.89%, ‘7년 차 이상’ 23.46%, ‘3-5년 차’ 22.91% 등으로 대부분 직장생활을 오래한 직장인들이었다.
직급별로 연봉을 살펴보면 사원은 ‘1800만원 이상~2200만원 미만’이 23.95%, 주임/대리는 ‘2200만원 이상~2800만원 미만’이 30.33%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과장급부터는 ‘3800만원 이상’이 가장 많았는데 그 비율은 과장 (26.63%), 차장 (52.87%), 부장 이상 (67.14%)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의 근무 년 수가 비슷한 4개 업종(전기전자/정보통신/건설,석유,화학/서비스)의 연봉을 알아본 결과, 4개 업종 모두 ‘2200만원 이상~2800만원 미만’이 2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각 업종별로 15% 이상 ‘3800만원 이상’이라 답했으나, 서비스 업종은 ‘1800만원 이상~2200만원 미만’이 16.87%를 차지했으며, ‘3800만원 이상’은 11.52%로 나타났다.
업무량에 비해 자신의 연봉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몇 프로의 연봉인상을 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45.21%가 ‘15% 이상’이라 답했다. 그 외▶‘10% 이상~15%미만’ 30.52% ▶7% 이상~10% 미만 16.15% ▶5% 이상~7% 미만 5.93% ▶3% 이상~5% 미만 1.87% ▶1% 이상~3 % 미만 0.32%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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