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노동부 청년층 뉴스타트 2기생 모집
노동부가 청년층 취업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청년층 뉴스타트’ 1기생 모집에 이어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 2기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29세 미만 구직자 중 졸업 또는 실직 후 6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거나 대학 또는 전문대 중퇴자와 고졸 이하 비진학 미취업자 모두 해당된다.
한편 대학 및 대학원 이상의 재학생 또는 실업급여 수급대상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단계에서는 4주간에 걸쳐 1:1 개별 진로상담 및 취업상담(6회), 직업지도프로그램(4일)을 실시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30만원의 취업수당이 지급된다. 2단계는 1개월에서 8개월 간 직장체험, 직업훈련, 창업스쿨을 진행하며 3단계는 3개월 간 집중 취업알선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취업•경력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 홈페이지 행사 및 이벤트 게시판 내 참여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는 newstart@scout.co.kr 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 02-2188-6764, 8011.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3기 교육생 25명(5월11일~ 5월22일), 4기 교육생 25명(6월22일 ~ 7월3일)도 앞으로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스카우트의 김명희 팀장은 “취업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직업진로에서 취업까지 전 과정에 대해 개인별로 특화된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구직활동은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면 그만큼 취업의 길도 빨라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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