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봤을때 못봤다구 생각했는데 붙으신분..
제 이야기를 들으면 좀 마음이 편해질꺼라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첫면접을 뫘을 때입니다. 저는 첫면접에 바로 붙어서 입사한 케이스입니다.
바로 사장님하고 1:1면접이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면접봤는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엄청 깨졌거든요. 일방적으로... 성적이 3.62인데, 성적이 이게 뭐냐? 학교다닐때 도대체 뭘한거냐? 할줄아는게 뭐냐? 일본계 회사인데, 일본어는 할줄아냐? 일본어 한번 해봐라!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와띠시와 삐리리~ 데스.
또 엄청 혼났습니다. 이제까지 어학공부도 제대로 안해놨다구... 그리고, 표정이 어둡다고.. 좀 인상좀 피라고... 그렇게 깨지는데, 인상좋을 사람이 있나요? 아무튼, 한 30분동안 엄청 깨지고 나서, 면접비 받고 돌아왔습니다. 여기는 끝났구나! 다른데 알아봐야겠다.
참, 나기기전에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요! 면접끝나고 집에가면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라고...
근데, 집에 와서는 공부안했지요. 일자리 찾느라고... 일주일쯤 지나서 두번째 면접을 보고 나와서 핸드폰을 켰는데, 따르릉~~
11월1일 부터 출근하랍니다. 그렇게 깨졌는데...
면접을 잘 봤다구 붙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두 얼마전에 그럭저럭 잘 본것 같은데, 떨어졌더라구요. 힘내세요. ^^
: 미래신용정보 면접정보좀~~
: 외국계영업관리직에 대해서좀...알려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