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왜 그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강하게 회사측에 전달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물론 실력이지요.
실력이란것은 그 분야에서 이 사람이 일을 제대로 배우고
꾸려 나갈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나 하는 것입니다.
물론 국내 기업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별 면접을 한시간 반가량 봤습니다.
하루에 1차, 2차 한번에 봤는데 1차는 인사본부장님하고 20분 가량,
2차는 지사장님 및 팀장님, 과장님 이렇게 인터뷰 했습니다.
1차에서는 일반적인 질문 사항이었습니다.
기억나는데로 몇가지 적겠습니다.
1. 요즘 취업난이 상당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2. 머리스타일이 원래 그렇습니까?(제가 원래 머리를 거의 손질안하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머리숱이 별루 없어서 앞으로 쓸어내리고 다녀요^^
그래서, 머리숱이 없어서 이러고 다닌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3. 젊은 사람들이 힘든 업종을 회피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4. 연봉을 ****로 적었는데 이유는?
5.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면 집은 어떻게 할것인가?
6. 전 직장을 퇴사하고 휴식기간이 상당한데 무슨일 했는가?
그 외 기타 짤막한 질문들 다수..
2차에서는요..
1. 회사에 대해서 아는데로 말해보세요.
2. 해외 및 국내 교육이 상당히 많고 공부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을 텐데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3. 어떤일을 상사가 지시를 했는데 그 일이 객관적으로 볼때 분명
잘못됐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4. 왜 전 직장을 그만 뒀나?
5. 엔지니어로서 일을 하자면 가끔은 시간외 근무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텐데 어떻게생각하나?
6. 일이 빨리 끝났다 그럼 여유 시간에 뭘 하겠나?
7. 영어 실력은?
8. 영어로 자기소개 해보세요(이때부터 영어로 인터뷰가 시작되었고
예상은 했지만 약간은 당황이 되었습니다. 70~80%는 대답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30%는 어리버리 대답했구요^^)
9. 친구들은 어떤 직종에서 일을하며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있나?
그외 짤막 짤막한 질문과 답변이 계속 됐습니다.
비교적 분위기가 편하고 따뜻해서 인지 1차에서는 엄청 긴장이 됐었는데
2차에서는 조금은 편하게 임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도움이 좀 되었는지요?
그럼 .. 건투를 빌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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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면접정보좀 부탁드려여!!
: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