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자세히 쓸께요....
남들은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는데...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만약에 결정이 나버리면 이간적인 면으로 참 고민이 됩니다.
우선 가: 내일 출근해야하는 회사입니다. 저의 지원 분야가 프로그래밍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규모는 직원 10명 조금 넘는 벤처입니다. 벤처치고는 일이 많고 제가 바라는 연봉수준 협상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40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곳이구요. 제출한 서류는 현재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 예비생이구요..
나: 회사 기반 트튼해 보이는 기업이고, 채용담당분도 참 서글한 인상이었구요, 그때 한분이 면접을 봤는데 이번주 금요일에 해외 출장을 가서 이미 해외 출장에 나가셧다가 돌아오시는 담당자 팀장이라던가? 그 분이 오시면 본인이 면접 본것을 추스려서 이정도면 되지 않겠냐 하고 올린답니다. 그럼 보시고 2차면접 일정을 잡을 거래요 그래서 거기서 확정이 되면 곧바로 사장님 면접 보고 입사를 하게 된답니다. 회사 조건도 좋고 연봉은 제가 생각하는 이상입니다. 연봉만 따져도 한 400만원 차이가 나지요. 분야도 맘에 들고요.. 회사 환경도 좋고 튼튼해 보이는 중견기업같아요 직원은 70명정도인데.. 그분이 하게 된다면 열심히 하실수 있으세요? 물어봤는데 네 열심히 할 수 잇습니다라고 했는데...
아 그리고 결정은 다음주 초에 연락을 해줄건데 특별히 언제쯤 연락 받아야 하는 날이 잇는지 물어보드라고요? 그래서 이번주안에는 답변을 좀 듣고 싶은데.. 그랬더니.. 그럼 함격 여부라기 보다는 가능성 정도는 본인이 금욜까지 연락을 해줄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데.. 의견차이가 잇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네요. 이정도면 성공의 퍼센트가 어느정도일까요?
아 추가로 그 회사는 2차면접이 각 부서로의 발령이 아니구 어차피 애초에 각부서별로 따로 뽑는거라서 자신이 면접 본 것을 어느 정도로 정리해서 팀장님께 올리면 보시고 결정을 하는거라네요...
님이 자세히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이렇게 다시 질문 올립니다. 내일 출근이라 자야 하지만 급한 마음에 다시 글 올립니다.
또 궁금한것은 만약에 합격이 된다면 어떻게 2차면접은 보러 갈것이며 또 어떻게 회사를 그만 두어야 할지... 방법 좀 같이 고민 해 주심 정말 감사드릴것 같아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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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병원 면접 정보좀 부탁드립닌다.
: 여기 집중해주시고 리플 필수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