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동감...
정말 간만에 들어와보는군요.
삼성카드 입사후 2주일만에 때려치고 지금 회사에 들어와서 한 3주가 지나갔네요...
물론 삼성이란 이름 자체에서부터 큰 무게와 메리트가 실리는건 사실이지만 저의 경험상 삼성의 기업문화는 있어본자가 잘 알고, 또 있다 나와서 다른 기업에서 일해본 자가 더 잘 깨닳게 되더군요.
어렵게 들어가서리(삼성 입사과정이 또 좀 어렵습니까?!) 두차례 배치면담에서 전혀 제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부서로 배치받아서 적성에도 맞지 않는 일을 하루 14시간 하다 교육일주일 빼고 부서배치 4일만에 박차고 나와야 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마지막 인사차장의 한마디가 생각나는군요.
니...진짜 후회한데이...
우하하. 저는 절대 지금 후회 안하고 직장 잘 댕깁니다.
모르죠, 이것 역시 저의 특수한 경험에서 나온 편견일수도...
하지만 위의 님의 글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리 몇자 주절 거렸습니다.
하기야 그 때 그 차장님 처럼 일요일 없이 일하면서도 만족해하고 자부심 있어하는 "삼성맨"들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을 테니까요...
: 서울신용정보란회사에대해알고싶습니다..
: 기가텔레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