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취직을 하기 위해 여러모로 애쓰고
마음고생이 많은 후배분들 그리고 현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1년뒤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준다는 헤드헌터의 말에
속아 파견직에 들어가지 말기 바랍니다.
(겉은 허울좋은 대기업, 외국계회사가 대부분이죠)
90%는 제대로 된 경력관리 절대 되지 않습니다.
기간이 끝나고 또다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전전긍긍해야 하는데다 이들 헤드헌터들의
구직자를 위한 확실한 역할을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의 명함조차 만들 수 없고
회사내에서 차별을 받는데다 철저히 헤드헌터(인재파견회사)
들의 착취대상만 되는 것이지요.
이들은 헤드헌터가 아니라 sucker입니다.
파견직으로 하면 월급의 일부분을 매달 가져가고
계약직으로 하면 총 연봉의 30%를 훔쳐가는 셈입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노력의 댓가가 아니라고 여깁니다.
그만큼 전문적인 서비스는 커녕 철저히
고객회사의 입장만 빌빌대며 맞추고 구직자들은
전문직이든 단순업무직이든 이들에겐
넘쳐나는 상품일 뿐입니다.
제대로 된 서비스를 구사하는 업체를 여지껏 보지
못했습니다.
흥신소, 직업소개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수준에 어찌 그리 사무실 외양만 그럴듯
하게 꾸며놓고 시덥지않은 외국어 섞어쓰며
선량한 구직자를 통해 이익을 취하려는지
(예를 들면 어차피 파견직으로 끝나게 될 일을
곧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준다는 등
아무것도 모르는 구직자를 속여 기업과 연결해
일시적으로 이익을 취하는 행위)
정말 깔보게 될 수 밖에 직업입니다.
: 이회사에서 낼 면접오라고 연락왔는데요..
: 용역업체(파견)가 안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