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너무 늦은거 같군요..죄송...^^;;
저도 작년에 면접 보고 떨어졌는데..
거기 작년에 80명 서류통과에 8명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원하는 인재상은 너무 튀지도 않고,
너무 똑똑한 사람을 원하는거 같지도 않더군요.
붙여 놓아도 나갈껄 알기 때문에요..
성실히 일을 수행할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는거 같던데..
친구들 공부 잘하고, 영어성적 좋은넘들은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거기 떨어지고 다른 대기업 다 들어갔죠..L모 전자, 모모은행등...
저랑 같이 5명 들어간 사람중 2명 붙었습니다. 길가다 만났었는데..
한명은 안갔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한명은 모르겠습니다.
부산의 모 D대 다니시는 분이었는데, 다른 구직신청하는데서 봤는데요.
제 생각에는 그분 가는게 좋았을 듯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 취업이 빡세긴 한데...세정은 나름대로 좋아보이더군요.
참고로 전 ..인디안 옷이 좀 많습니다.
그사람도 나름대로 프라이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전 갠적으로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했고 지원을 했었는데..
떨구더군요..준비를 워낙 안한탓도 있었죠..ㅠ.ㅠ
다른 대기업 면접봤다고 하면,,,정말 좋아하고 계속 물어봅니다.
옆에 앉으신분 삼성전자 면접봤다가 떨어졌다고 하니까
계속 물어보시더라구요. 왜 떨어졌냐..이런거..
쩝....면접은 아무나 보는건데....
쩝..전 거기가 처음 면접이 막 버벅거렸거든요.
다른데 면접 본적 있냐? 그러길래 아직 너무 바빠서 못봤다고 하니까..
시큰둥해 하던데..
세정 월요일 면접 보던 주에 수요일 H해상, 목요일 H종합화학...
같이 면접을 봤는데...다 떨어졌지만요..
서류통과 했다고 얘기하고 붙으면 여기 올꺼다 라는 말을 했으면,...
붙여줬을지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ㅡ.ㅡ;;
다르게 봤을수도..쩝...
처음에 세정 붙었으면..그냥 다녔을수도 있었을껀데 하는생각이 듭니다.
진정 인재를 못 알아본다는 느낌도 들기도 하구요.
붙고 안갔던 옆사람 정말 성실하게 보통 대기업 면접가면 해선
안되는 이야기들을 다하고 붙었던걸 보면, 성실한 사람 찾는 모양입니다.
### 참...지방근무 시키면 갈꺼냐라고 물어보면 갈꺼라고 하세요.
### 안간다고하면 떨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쩝..저는 내일 L모화학 면접 보러 갑니다.
이번엔 붙어야지...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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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정보 좀 알려주세여
: 면접시 마지막으로 궁금하거나 할말이 있냐고 물어볼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