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전 1998년에 졸업을 했고 기계를 전공했습니다.
1년 6개월 정도의 중소기업 생활을 청산하고 지금은 대기업 개발직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시기에 무작정 현직을 그만두고 직장을 구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요. 그렇다고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을 한다는 것도 너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면 전 직장에서 축하해주고 격려해줘야 정상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잘 키워놨더니 배신하고 도망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전 직장에서 일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항상 뭔가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고 어느 계기로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면접에서는 당연히 왜 이직을 하려는지 물어보는 것은 당연합니다.
뭔가 구체적인 사항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올 2/4분기 영업수주가 작년도와 비교해서 현저히 떨어졌고 자금회전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고, 나름대로 사내에서 구조조정도 이루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자리 차지해서 임금을 받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지금껏 해왔던 일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찾고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면접관에게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말이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실을 바탕으로 약간의 구체성을 나타낸다면 뭔가 다르게 어필이 되지 않을까요?
또 하나 덧붙여서 제가 친하게 지네는 인사팀 담당자가 있는데 면접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네요.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신이 준비한데로 표현하면 그게 정답이라고 하네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 면접정보 구합니다. (해외영업)-냉무
: 면접 결과 발표 너무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