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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녕하세여??저는 거기서 최종합격하고 어느정도의 영업~(겨울에 해서 열라 추웠음~)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먼저 어떤 분이 면접후길 쓰신걸 보았는데..그분은 1차면접보시고 바로 포기하셨잖아요... 정말 현명하십니다...저는 약간 어리버리라서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다 믿어버리는 성격인데...거기사람들 말 무척 잘 합니다...거의 모든 사람들의 혼을 홀딱 빼놓을 정도로...예를 들어 1차면접을 하는 사람들은 이틀간의 교육이란걸하게 되는데... 여기뽑힌사람들은 160 : 1 의 경쟁율을 뚫고 뽑힌거라면서 기분 좋게 만들어 주기도 하죠...저는 바보 같이 고대로 믿었답니다...바보같이...그리고 바로 연수란걸 가는데...거기서 또 바로 지방출장이란걸 갑니다...처음에는 1주일동안...난생처음 해보는 회사생활인지라..,다른 사람들 다그렇게 하는 줄알았죠...그리구 이틀정도 쉰다음에...이번에는 2주일 출장이란걸 갑니다...속옷이며 양말이며 여관에서 자기가 다빨고...거기에 한번 빠지면 거의 자기시간에 생각할 겨를도 없죠... 출장을 가서 정확히하는 일은 애들한테 말잘해서 학습지 신청하게 하는건데~~저녁에 팀장이라는 사람이 전무 사장에게 다보고를 하지요...이번신입사원 아무개는 오늘 몇장 끊었는데 누구는 한장도 못했다면서 사람취급도 안합니다... 중간에 실적이 안좋으면 거의 서울로 올라가는 식으로 눈치 이빠이 주고...다단계는 아니지만 방식은 거의 흡사...켁!!!
암튼 나중에 먼저 그만둔 사람들이랑 안티 콕콕을 만들정도로...절대로 가지마세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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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처음으로 면접보고 울어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질문 있습니까?'에 대한 대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