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여러번 보다보면 합격한다... 아닌것 같네요.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15번의 면접을 봤습니다. 상당히 노하우도 쌓였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면접이라는게 떨리는건 사실이죠.
대기업 2군데, 중견기업5군데 나머지는 중소기업(그래도 다 코스탁 상장회사임)이었구요.
1차로 면접이 끝나경우 전부 불합격, 1,2차로 보는 면접에서는 1차는 거의 붙더군요... 2차최종에서는 줄줄이 불합격...
그래서 생각했죠. 아! 난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안먹히는 스타일인가?
제가 얼굴에 살이 없고 피부가 하얀편이라서 좀 차가워보인다구 여친이 말하긴 하더구만... 그래서 면접시에는 일부러 미소띤 모습으로 임했는데
......
비록 제 스펙이 별루긴 하지만 서류통과후 면접시에는 모두 동일선상에서 시작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부족하지만 당당하게 면접에 임했던것 같은데 모르겠네요...(아! 스펙인 별루인데도 그나마 면접 많이본 건 자기소개서가 맘에들어서 인것 같구요---면접본 회사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해준 말임.)
아무튼 정말 이제는 한숨과 의욕상실뿐 이네요. 우선 다음달 부터는 알바턴 계약직을 알아보던 직접 부딪히며 살아보려 합니다.
: 누구 아시는 분?-운영자님께
: 삼썽 AMLCD 사업부 면접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