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서비스에 대해서...
저같은 경우에는 그곳에서 작년 11월에 인턴으로 3개월간 근무 했습니다.(결국은 임용은 못 받았지만~! T.T)
KT에서 분사해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 114안내를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들어 갔을때는 회사에서는 비젼이라든가 여러가지 장미빛 미래를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1개월은 KT연수원에서 연수 받고, 2개월은 본사와 서울본부, 경기본부에서 로테이션을 받으면서 느낀점은 아직 까지 체계가 안 잡혀서 좀 불안 하다는 겁니다.
거기 있는 직원들 거의가 KT에서 근무 하다가 넘어온 사람들이라서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날겁니다.
연봉 같은 경우는 급수에따라서 좀 틀린데 확실히 알려 주지는 않았습니다.
인턴기간에는 약 월100정도 받았는데, 회사에서 확실히 얼마 준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냥 대략 2000은 넘을거라는 말만 있어서...(신입사원에 대한 급여체계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것 같더군요)
그 이상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임용이 되어서 다니고 있는 동기들도 아직은 확실히 아는 친구가 없습니다.
근무시간 같은 경우는 본사 같은 경우는 대중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본사에서 인턴 연수 받을때 아침 8시15분까지 출근해서 밤11시까지 평균적으로 근무했고(일은 없지만 인턴이라는 지위로 인해서 함부로 퇴근하긴 그렇더군요!) 언제는 밤샘을 한 뒤 다음날 밤 8시에 퇴근한 적도 있습니다.
현재 근무하는 동기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여성은 좀 괜찮으나(그래도 밤8시경에 퇴근) 남자는 부서에 따라서 새볔까지 근무하면서 있는 사람이 다수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장점으로는 거의 새로운 회사와 비슷하여서 고생하는 만큼 승진이라든지 보수면에서 나을거라고 회사에서는 말했습니다(회사에서 한 이야기임!)
즉 인사적체가 그리 심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신규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어서 그쪽으로 좋은 아이디어나 추진력이 있으면 많은 성취감도 느낄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114안내가 주업무이어서, 그곳에 너무 많은 수익이 몰려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까지 114업무에 대한 위수탁 계약이 KT와 맺어져 있는데, 계약 연장이 안되면 수익 구조에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회사인 '한국인포데이타(koid: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114안내 업무)'문제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koid가 더 발빠르게 수익 구조나 새로운 사업을 잘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경쟁회사에서 밀리면 인수 합병문제도 새로운 복병으로 나올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 한가지는 위에서 언급한 과중한 근무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KT에 너무 기대고 있는 수익구조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뭐! 이 부분이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제가 3개월간 그곳에서 인턴 하면서 느낀점을 대중 없이 올려 놓았습니다.
제가 지원했을때는 마케팅부문이 없어서 어떤식으로 근무환경이나 연봉이 책정될지는 모르지만 대략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나머지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신중히 선택 하여서 판단 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아! 그리고 면접에 대해서 알려드려야지요!!
저가 면접 봤을때는 지원 부서별로 인원을 나누어서 몁접을 보았습니다.
1조 였는데 한 6명정도가 들어가서 앉으면 건너편에 같은 인원 수에 면접관들이 앉아 있는데, 주로 위원장(나중에 알았는데 상무더군요)이 질문을 합니다.
질문 내용으로는 기억나는게 주로 시사적인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날 신문에 나온 기사 위주로 많이 물어 보았습니다.
그때 나왔던 질문들이(제가 속했던 조입니다)
'아인슈타인 뇌가 전시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일반인의 뇌와 뭐가 틀리다고 나왔나?"
'남자의 수명이 여자의 수명보다 짧다고 나왔는데, 왜 그렇다고 생각 하느냐?'
'검사가 폭행해서 피의자가 죽은 사건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 하느냐?'
'IT가 무엇의 약자인가?'
'특기가 무엇인가?'
'토익성적이 있는데 자기소개를 영어로 해봐라!'(못한다고 하면 더 이상 안 물어봄)
남자인 경우는 군복무 문제!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서 아느냐?'
뭐! 대충 이런거 였는데, 답변하다가 보면 위원장이 말꼬리를 많이 물고 늘어지는데, 절대 말대꾸하면 안 됩니다.
조금이라도 말대꾸 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그냥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말하면 됩니다.(말대꾸나 토달지말고..)
그러면, 위원장이 알아서 혼자서 결론 내리고 다 합니다.(좀 황당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말이 없냐고 문의 하는데, 이때 잘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원동기를 준비해서 답변 했는데, 누구는 근무환경이나 급여, 인턴 근무 후 정규직이 되는지 질문했다가 면접 후에 얼굴을 못 봤습니다.(원래는 면접에서 당연 질문을 한건데...T.T)
가능하면 그런 것으로 말하지 말고 열심히 하겠다거나 잘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이는게 좋겠습니다.
회사 사이트(www.ekois.co.kr)에서 회사의 연혁이나 하는 업무에 대해서 확인 하는것은 필수겠죠!
14시부터 면접이었는데, 지각자가 있어서 14시10분에 부터 1조가 면접을 봤는데, 끝나고 나오니 거의 15시가 다 되어 있더군요.
나중에 합격 후 이야기를 들으니, 뒤에 조는 19시까지 면접을 봤다고 하더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면접 패턴이 바뀌면 소용이 없겠지만...쩝!
그리고, 인턴기간이 끝난 뒤에도 임용이 안 되는 경우(저 같은 경우~^^)도 있으니 이 점도 알고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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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화장품......면접보신분
: 한국케이블TV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