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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알지도 못하면서...

작성자 | oasis999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3.06.11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대지 좀 맙시다. 특별채용에 연고대 학교 다니면서 뽑았다구요..? 근데 신문에서는 나이, 학력, 성별파괴 한다고 했었다구요...? 두가지 다 맞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님은 뭘 모르는 사실 한가지가 있네요.. 연고대 다니면서 뽑은 특별채용과 신문에서 나온 나이 ,학력, 성별을 없앤 특별채용은 서로 별개랍니다. 시기도 차이가 있습니다. 연고대 학교 다니면서 특채뽑은건 5월 말 정도이고 신문에서 나온 그런 특채는 6월 초반 얼마전에 끝났으니깐요... 참,,,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떠들어 대는 사람들 보면 그것도 연고대만 뽑느냐,,, 또 신한은행 붙은사람 중 연대출신은 토익이 얼만데도 붙었는데 한양대 캠퍼스 출신은 그것보다 토익도 높은데 떨어졌다더라 말씀하시면서 다 학교때문이라고 하시는걸 보면..... 님이 면접 경험이 없으신 건지..너무 편협한 사고에 사로잡혀 있는건지.. 사람 뽑는데 면접관이 이력서만 뚫어져라 본답니까? 면접을 통해서 사람의 됨됨이나 인상,,머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본답니다. 그리고 면접까지 같다면 한양대나 연대나 다 똑같은 실력으로 인정받은거고 다만 면접을 통해서 한 사람이 참 맘에 들었는데 그 사람이 알고보니 연세대 출신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겁니다. 글구 님이 지방대는 취업이 안되느니..차별을 받느니 하셨는데.. 어쩌면 취업하는 데에 있어서 무시 못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학교만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할거에요~ 그렇게 학교출신 따지기 전에 님도 토익점수 높여놓고 자격증도 많이 따놓고 남들이 할 수 없는 자기분야만의 강점을 만들어놓고 면접을 위해서 그럼 하루에 천번이상 웃는 연습을 해보십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대출신이라 무조건 떨어뜨리나.... 만약 그래도 떨어지신다면 그것 님의 학벌 문제가 아니라 님 자체의 먼가 문제가 있는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