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몇일전에 제의를 받았습니다. 활동적이고 재밌을 거 같아 흥쾌히 면접을 본다고 했습니다. 아무 준비도 안된 면접이라 잠깐이나마 정보 좀 얻을려고 검색을 해봤더니..다 안좋은 글들 뿐이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이 그 회사에서 면접을 보지 않은 분이나...1차 면접만 진행하신 분들 이야기 뿐이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느낀 글은 왠지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제가 직접 부딫혀 보기로 했죠,,,
1차 면접...간단한 이미지 심사..회사 분위기도 자유로워 보이고,,,무엇보다도 면접때...다른 회사랑 틀리더라구여..편안하게 해준다고 해야되나...하여간 느낌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때..1차 합격통보와 2차 면접통보 전화가 왔습니다. 직접 일을 보게 된다는...내용이었는데...저도 인간인지라 자꾸 그 게시판 내용들이 떠오르더군요..ㅋㅋ
2차 면접...한 마디로 많은 걸 배우고 왔습니다. 합격이든 불합격이든..경영을 전공한 저로선 정말 뿌뜻한 시간이였습니다. 마케팅이라든가...잊고 살았던 열정이라든가....(다단계처럼 돈을 요구한다던가 세뇌를 시킨다거나..그런거 전혀 없던데요..ㅡ,.ㅡ) 순수 마케팅의 한 기법으로 갠적으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되더군요,,,쩝,,
3차면접.................
제가 재직중이라 회사 업무 마감하고 입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런말은 꼭 해야될거 같아
예전 게시판 글 보면 두달정도 다니셨다 하시면서 글을 쓰셨는데..
혹시 다른곳 아닙니까...아님 개인적으로 그 회사에 감정이 있다던지..
만약 후자 쪽이면.... ,,무엇보다도 저같이 마케팅이라든가 홍보 쪽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서 좋은 면접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급여라든가..복지..물론 저도 안정적인것이 좋죠,,,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건 배움이 많은 것과 비젼 그리고 열정을 줄 수 있다는 거죠....개인마다 생각이 틀리겠지만..남 얘기나 겉만 보구서 판단하는건 경솔한 것 같네요...
: 총력 오늘 1차 면접 합격하신분
: 굿모닝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