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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일부회사에서는 그런식으로 면접을 치루기도 합니다. 압박면접이라고도 하더군요.
저도 몇번 당해봤는데~ 그순간만 넘기시면 됩니다.
그사람도 직원일 뿐이거든요.
그런데...정말 그사람 인격일수도 있으니깐 아시는 연구원님 통해서
알아보세요. 중요한건, 말 막하는 한사람때문에 님의 진로를
좌지우지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찬찬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화재 면접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예전에 면접때 사장이 아주
골때렸다고 하더군요. 아버지 뭐하냐...아버지 돈 많이 버는데
뭐하러 회사다니려고 하냐...넌 그 실력으로 어떻게 여기 다니려고
생각했냐...너 생긴게 한가락하게 생겼는데 학교다닐때 좀 놀았냐...
등등
근데 일부러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참으면 합격이고 얼굴색이
확연히 변한다거나 소신껏(?) 이야기하는 사람은 불합격이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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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추석입니다.
: 당신이 다른 사람과 논쟁한 글을 보고 느낀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