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찜찜합니다..
이곳에 취업정보를 얻어서 가지는 않았지만..
왠지 의심이 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오늘 면접을 보고왔는데요..
그 회사가 종합무역을 하고있다고 하네요..
일본화장품인가 그것을 수입한다고 하는데..
조건도 9시반 출근에 5시반 퇴근이구요..
급여도 초봉은 70정도이고 3개월마다 조정 된답니다.
제가 하는일은 서류정리.. 컴퓨터 입력 정도이구요..
갈수록 일은 많아진다고 하고..
근데.. 4대보험이 1년후에 적용이 된다네요.. 그런경우도 있나요?
다른 회사를 다녀봤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라..
그리고 통장사본과 등본을 내일 갖다달라고 하는데..(사실 출근하기로 했거든요..^^;;)
월욜부터 출근이라 그때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본사에 미리 서류를 보내야 한답니다.
진석타워에 있다가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하는데..
사무실에는 아직 집기들이 덜왔다고.. 하던데..
소파와.. 책상두개.. 컴퓨터 두대.. 정도 있었구요..
현수막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무슨 종합무역이라구요..
혹시 등본과 통장사본을 주면 피해가 오지않을까 싶어서요..
괜찮은 회사인거 같기도 한데..
다단계거나 뭐 그런거면 어쩌죠.. 너무너무 걱정되요..
다녀도 될까요? 저혼자 판단하려니 좀그래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아무래도.. 찜찜합니다..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