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백수된지 2달이 되었는데....
난 솔찌키 느긋했었습니다. 회사가 지방가서
내가 거기 안가도 갈데 없겠냐는 식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회사 갈데 없겠냐고 생각했죠..
전 직장 대졸 1년근무하니 2300 주더군요..(대기업도 아닌데
노조가 워낙에 쎄서 덕을 쫌 본 경우)
그 연봉으로 지금 다른회사 넣으니 쳐다도 안봅니다...
이력서 열람조차 안하는듯 보여요...
벌써 면접 본곳만 10군데가 넘는데
저번 모 회사는 면접 중간에 면접관이 계산기 두드리더군요..
나보고 전 직장 급여 얼마냐길래 2300이었다고 하니깐
자기들 월급제랑 비교하려구 계산기 두드리는 모습에...
떨어져따 싶더군요...
저번에는 나보구 최하 얼마 생각하냐길래
2,000이하는 안되겟다고 하니, 자기들 1,800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떨어졌죠..
요즘은 연봉을 쫌 많이 낮춰서 말하는데두 안뽑아 주는군요..
정말 급해지는군요..
며칠전에도 면접봤는데.........그래도 안뽑아 주는군요..
내가 글케 낮췃는데두 안뽑아 주네요..
예전 내가 대학졸업할땐 오라는데두 내가 안가구 버팅기고 그랬고
대기업 아니면 원서 안넣엇는데..
이제 직원 20명 그런곳도 원서를 넣게 되었습니다...
희망연봉도 1800대로 쓰고 있고.....
어찌 연봉 500만원 차이면 한달에 40만원정도.. ㅜ_ㅜ
그래도 1800에 일할 수 있는데
아무도 그걸 안믿더군요...
금방 나갈것 같다나...에효..
그래도 어쪄겠나요..그냥 이케 살아야지...
: 저도 연락왔었는데./...
: 어드밴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