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나두 한마디

작성자 | 행복한일기

조회수 | 846

작성일 | 2003.10.13

방금 전에 면접비 2만원으로 토지세를 내고 오는데 기분이 좋으네요. 물론 면접을 잘 본건 아니지만,,*^.^*,, 솔직히 많이 떨려서 제대로 저를 표현하지 못한거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면접관님들이 편하게 해 주시는데도 동문서답하고 많이 버벅거린거 같네요. 여기서 LG텔레콤 비방하는 글을 보았을때 좀 당황했어요. 지방대 다니는 저로서는 그런 기업 들어가기도 쉽지 않은데 그런 기회를 인턴이라는 형태로 뽑는건 새로웠고 LG텔레콤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했거든요. 비방하는 글을 쓰셨던 분이 오해하셨던거 같네요. 같은 조건하에서 핸드폰 파는 것은 경쟁의 방법일 뿐인데 말이죠. 오히려 재미있을거 같은데요,,*^.^*,, 이 기회에 내 잠재력이 얼마나 되는지 도전해보고도 싶었구요. 매달 100만원에 인센티브까지,,*^.^*,, 돈도 주고 핸드폰도 주는데,, 쩝,, 아쉬운게 있다면 인턴사원 경쟁력도 장난이 아닐듯 싶네요.. 주식대회에서 1등하신분도 있고, 경력자 분들도 계시고요.. 나두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열심히 살아온것에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가 되었네요. 면접은 잘 보진 못했지만 많은 도움은 된거 같네요,,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접비도 주시고,,*^.^*,, 내일 외국계기업 면접 있는데 많은 도움도 될 것 같네요. 상경계전공은 아니지만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인턴 사원 되시는 분들 열심히 하셔서 정직원 되시구요. 안되시는 분들도 많은 것을 배우시리라 생각되네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젊은날에 영업은 꼭 한번쯤 해봐야 한다. 그래야 세상을 좀 더 크게 느끼면서 살 수 있다구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내일 면접은 꼭 잘 보고 싶네요. 제가 배운 전공이랑 연관이 있으니 잘 보겠죠?!! *^.^*,, LG텔레콤에 지원하신 많으신 분들,, 특히 우리학교 선후배 동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