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예전에 대학교에 근무했었던 사람입니다.
물론 정식직원이었고, 대학교내 부설교육기관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시설관리직이라면 님보다는 조금 더 잘알것 같아서 정보드립니다.
일단 사람들이 대학교는 속히 하는 말로 널널하고, 월급도 괜챦다는 인식이 있어서 다들 선호하는데 잘 알아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어요..
모든 대학이 전부 그런것은 아니거든요..
국공립대학교들은 대부분 좋은 편이고, 서울이나 근교에 있는 사립대학도 괜챦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그외의 대학 .. 지방 사립대학교들은 pay는 무지 짜면서, 거의 노예부리듯 해요..
이사장님이나 총장님 개인적인 행사에도 휴일날 직원들 동원하는 건 부지기수고,, 학교 대청소에서부터 별의별걸 다 시킬지도 몰라요..
그리고, 시설관리직이면 죄송하지만 대학교에서 제일 한직측에 속하는 편이어서 학교내에서의 위치도 좀 낮게 기대하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꽤 오래전부터 대학교 정원보다 대학입학희망자가 적어져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곧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일편에선 아무리 그래도 대학교 이미 다니고 있는 학생도 있고, 졸업생도 있는데 교육기관을 금방없앨까 하는 생가들도 하시지만, 대학이 위태롭다는 예견이 이미 10년전부터 쭉~ 있어왔다고들 하니까요..일단 대학근무조건이랑, 대학의 규모, 앞으로 장래성 뭐 그런것들을 꼼꼼하게 따지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는 140:1의 경쟁률 뚫고 입사했는데, 입사하고 나니까 결혼하면 그만 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평생직장은 안되겠구나 일단 실망하고, 3년쯤있다가 이직했어요..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은 남들한테 이야기할땐 생산직이라고 말하는것보다는 좀 낫지 않을듯 싶네요.. 특히 결혼 안하신 분이라면..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걸 거예요.
제가 너무 실랄하게 이야기 한게 아닌가 해서 저자신도 뜨끔합니다만,,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더 자세한 거 알고 싶으시면 또 질문주세요.
: 운영자님 꼭 답변요!!!!
: 한국내쇼날인스투르먼트 ...(운영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