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나 수당은 변동성이 많기때문에, 고정된 수입에 포함시켜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인센티브라는것은 말그대로, 성과급제, 성과가 좋으면, 돈이 많이 들어올것이고, 그것을 어느 일정 단위로 직원들에게 환급해 주겠다는것인데,
혹,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해도, 예를 들어, 2월에는 실적이 저조해서 인센티브를 줄수없고, 4월에 실적이 좋아서 돈이 많이 들어왔기때문에 인센티브를 주겠다.. 고 일일이 계산해서 직원들을 배려해서 나누어 주는곳은 드뭅니다.
그저 연말에, 총 결산하면서 그냥 토탈로 따져버리기때문에, 어느 달에 인센티브를 많이 줘야하는데, 또 어느달에는 실적이 너무 안좋았다.
그걸 평균적으로 따지니까 회사의 실적이 평균치에도 미달된다면, 인센티브라는건 아주 적어지거나 유명무실해지게 됩니다.
혹, 이글을 읽고 반발할 업주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달달이 회사실적 따져가면서 인센티브를 지급해주는 사장은 극히 드문건 사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인센티브를 포함해서 연봉 1,500이라는 말은 신빙성이 많지않구요. 님의 급여가 90만원인데 곱하기 12하면 1,080 입니다.
인센티브외에 수당이란것은 님이 언급하지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야근수당이라는건가요? 한국에서는 야근수당을 거의 지급하지않는데다, 하더라도 거의 주나마나한 금액인걸로 압니다만..
급여가 너무 적은데반해, 업무량이 많으면, 이직이 잦습니다.
일단은 그회사 이직률을 따져보는것이 중요하겠군요.
제 생각엔, 그정도 급여로 잦은 야근을 하는것은 좀 그렇습니다만,
님께서 1년정도 취업이 안되셨다면, 맘이 답답해서 일단은 머리속이 혼란스러울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다니면서 알아볼 계기를 마련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토요일근무여부와 연월차, 및 생리휴가가 있다면, 그런 휴일을 십분 활용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수습기간은 3개월 두는것이 원칙이며, 수습기간동안의 급여는 본래 급여의 80%를 주는곳이 많지만, 간혹 70%로 하는곳도 눈에 띱니다.
: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하나마 더 여쭈어볼께요.
: 운영자님...밑에 있는 한국EMC연구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