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단히 저의 신상에 대해서 솔직히 말씀드리죠.
대학:별로 빠지지 않는 Y대토목공학과 졸업
학점:좋지 않음
자격증:투자상담사1종
토익:800은 쉽게 넘음.
입니다.
전 졸업후에 바로 (요즘 휘청거리는)H건설에 입사했읍니다만,증권이 좋아서 올3월 회사를 그만두고 현재 일자리를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백수입니다.증권영업쪽은 '전공불문'이라기에 여기저기 많이도 지원했습니다.하지만 저류전형을 통과한 곳은 단 2곳.한곳은 이미 떨어지고 나머지 하나가 이번주 면접입니다.
전 솔직히 제 학점만 빼면 그다지 빠지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분들' 생각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정말 힘듭니다.저는 올해까지만 도전해보고 관두려고 합니다.
올해안에 안 되면 보험영업이나 할랍니다.
학생때 신경도 쓰지 않았던 학점탓에 인생 망가지고 있는 사람이 푸념 몇자 적고 갑니다.
혹시 이중에 아직 2,3학년이신 분이 계시다면 학점 신경쓰십시요.
제꼴 납니다.특히 '학교'믿고 그러신다면 정말 '큰코'다치십니다.
저같은 사람이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 마칩니다.
죄송함다.
: 조금 황당한 면접
: 면접이 처음이라 자기소개를 어떻게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