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계 모항공사의 계약직에 취직을 했습니다.
> 담주에 동의서 쓰러 오라고 하는데
> 동의서가 몬가요?
>
> 계약직이면 계약기간을 꼭 채워야 하나요?
> 다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계약직이 작성하는 동의서는 해당 회사의 계약직에 대한 처우와 각종 조건이 담겨 있습니다. 동의서의 내용은 회사마다 상의하므로 동의서가 뭐가라는 질문은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 경우는 없겠지만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라든가 뭐 그런 항목이 존재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근로기준법에 위배되는 내용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그 회사의 계약서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동의서 혹은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내용에 사인을 했다고 해서 불법적인 내용이라면 추후에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소송... 어려운 일이라는 거 잘 아시죠? 사인하기 전에 먼저 꼼꼼이 따져보고 그런 후회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계약직을 열심히 수행할 경우 정규직으로 옮길 수 있다는 류의 얘기는 세겨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항공사와 같은 큰 규모의 회사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 계약직 근무. 경력에 포함되나요?(내용없음)
: 웰라코리아,지오다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