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납시다. 여러분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한동안 외국 생활을 했습니다.
돈이 많아서 나간게 아니라 악바리처럼 아르바이트나 기회를 찾아서
나갔습니다..하지만 가정사정으로 다시 돌아와야했습니다..
한국이 제 나라니까요.
지금 느끼는 바는...참..있기 싫습니다..왜냐면.
대부분의 회사들이 초대졸 분들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에 너무
실망했습니다..4년제라고 규정해도 몰려들 수천장의 이력서를 훑어봐야
하는 인사담당자님의 심정 이해합니다..
하지만..님께서 말하신것처럼..초대졸 학력이신 분들 더 나은 분들 많습니다.
저두 유명외국어대에 다니는 사람보다 더 나은 회화실력과 작문실력
등을 가졌다고 인정 받았지만..그런거 다 필요 없더군여.
얼마전에 얼마전부터 관심가졌던 모 회사에 지원할려고 클릭했더니
학교입력란에서 아예 이름을 볼 수가 없더군요..
좌절...했지여.엄청 심각하게 좌절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날랍니다...
제 주위에는 고졸학력에 여차저차하여 혼자서 방통대 다니면서 학사
따고 10년 일하고 그 돈 다 털어서 외국에서 악바리처럼 2년 정도
생활하고..그래서 원하는 일하는 언니들도 있거든요..언니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요..
그런 언니들봐서..제가 이렇게 좌절하면 안되지요.
희망을 가집시다..으랏차자..일어납시다. 여러분..더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는 겁니다..그럼..언젠가는..희망의 불빛이..
: 2차 종합평가 면접자료좀 알려주세요..
: 예의 없는 이런 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