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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1시간동안 봤습니다.
사장님과 뜻이 통해 이런저런 업무에 관한 수많은 얘기를 나누고 거의 채용 확정에 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30분 후에 채용되었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MD이구요 독일과 미국에서 생활용품 수입하여 자체 매장에서 판매하는 중소기업정도의 회사입니다.
제가 너무너무 하고싶었던 일이었구요.
참고로 전 서울 중위권 대학 나왔고 미국 어학연수 1년에 토익 800점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영어회화는 자신있는데 (사징님도 인정하시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근무시간이 7시 반까지라는 것과 토요일도 3시까지
연봉은 세금공제해서 1400정도입니다.
계산해보니 한달 100만원 좀 넘는군요.
제가 너무 하고싶었던 일이었기는 하지만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일이 너무 힘들다는 것과 힘든것에 비해 연봉이 작다는 생각때문에...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당장 내일 모레 출근해야 하는데 정말 고민입니다..
: 스카우트 이 사이트 서버 불안정 하네요.
: 웹프로그래머 면접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