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떨어졌다...이제 끝이다,,

작성자 | gilianra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00.11.16

님들의 말씀...모두 감사드립니다 어제 좀 화나서 울고...화가 막~~``나더니,오늘은 폐인처럼 집에서 뒹굴 거리며...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나만 되면 되지~~~~~" 하는 못된 마음도 있었는데... 요새는 정말 떨어졌다..이런 남의 글을 보거나 하면 제 마음이 정말 거짓말 안보테고... 너무 아픈거 있죠?? 정말 이렇게 모두열심히 하시는데...하늘도 무심하시지... 시기도 엉망이고..인터넷 입사지원으로 서류에서 튕기기도 다반사고,,, 특히 염미선님!!!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10명 이하라... 저도 그렇게 뽑았을거 같더군요... 차라리 첨에 떨어뜨리지,,, 염미선님 말씀 들으니까 그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마구 나빠질려구 그럽니다... 정말 여자분들 너무 힘드셔셔...저도 마찬가지구,,,큰일입니다. 저는 또 지방대라... 솔직히 다른 객관적인 지표는 좋은 편이라(그나마 이름있는 지방국립대) 서류는 종종 통과합니다,,, 그러나 여지업이 잘하고 못하고를 모두 떠나 면접에서 뚝뚝... 저의 실수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회사 1차면접 당시 블라인드 인터뷰였을때, 면접 보시는 분이 제 뒤에 분께.. "저렇게 면접 잘하는 사람 첨 봤다..." 하셨다는 말을 들었을 떄는 "아..나에게 큰 잘못된 점은 없구나.." 했습니다...그리고 블라인드 인터뷰는 붙었지요,.. (저의 자랑이 아닙니다...) 2차도 비슷하게 했는데... 뭔가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 하는게 맘 편한데... 아직도 제 탓보다는 남 탓을 하고 싶은가 봅니다... 저도 한달전만 해도 힙내겠습니다. 그래도 그 때는 할 회사는 많았고,,, 지금은 거의... 님들 힘내세요,, 저는 지금은 힘 못내겠습니다. 좀 지나면 어떻게 되겠지요,... >님의 말씀이 맞아요. >학교에서 현장 면접보는데, 저한테도 그랬어요. >100 명이상 뽑기로 되있는데, 여자는 10 명 이내로 내정되있다구. >그게 저한테 할소리입니까? >그것도 서류 붙을거라고 면접에 대해서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명함까지 줬는데, 서류에서 떨어졌잖겠어요? >으히그... 하여튼,, 작년엔가도 여자가 6명이래나 뭐래나. >하여튼.. 힘든 세상입니당.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우리 모두 힘냅시당. >오늘 이랜드 면접갔더니. 면접관님 다섯분이 모두 여자분들이시더군요. >지각하는 바람에 결정적으로 면접결과는 별로이겠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던데요.. >취업 현실이 저를 페미니스트로 만들려구 해요. > >> >>힘네세여.. 님께서 회사를 잘못고르셔서(?) 그런건데... >>거긴 원래 여직원 잘 안뽑아요. >>작년에 본 사람 말로는 거의 대놓고 안뽑는다는 식이었다던데요 뭘.. >> >>그런 곳 말고 안 그런 곳으로 알아보고 넣으시면 잘 될꺼예요. >>힘내세여.. 화이팅~!! >> >> >>>이제까지 본 면접중에 젤 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것두 이차까지...같이 본 사람중에서도,,, >>>기대 안해 야지 하면서도 은근히 기대가 되서 >>>"이번 만은..."했었는데.. >>>이제는 정말 힘 빠집니다. >>>면접 못했다..하면 못해서 떨어지고,, >>>면접 잘했다..하면 그래도 떨어지고... >>>이제는 정말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로 돈이나 벌어 >>>외국에 공부나 하러 갈까요? >>>이런 나라에서 정말 이제 자신없습니다. >>>물론 제가 잘했다고 생각해도,뭔가 실수를 했거나 했겠지요.. >>>아님 제가 여자인게 잘못이거나.. >>>다른 님들 보다 면접 더 많이 봐왔던건 아니지만... >>>나보다 더~~~~~안좋은 토익과 학점으로 서류통과 잘만되는 >>>남자선배들... >>>예전에는 그려려니 했는데.. >>>이제는 진짜 화나고 열납니다... >>>붙으신 분들은 열심히 하세요... >>>그래도 그 백화점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미지도 좋았고... >>>열심히 모두 하세요 >>>저는 이제 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