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이요 글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에 대해서는 별로 자신이 없었구요, 서류는 많이 통과했지만 면접은 대부분 떨어졌습니다.
기업체에 100군데 넣어서 서류는 한 20군데 되고 면접은 지금까지 4번 합격. 합격률이 거의 4%지요.
한군데 합격하고 나서 면접을 보니깐 면접관이 도데체 피면접자의 어떤 점을 보는지 보이더라구요.
위 글을 적으신 분들은 면접에서 면접관이 피면접자의 무엇을 보는 것같아요?
학벌, 과, 학점, 영어실력... 탁 터 놓구 이야기해서 이런 것을 안보는 회사는 없겠지요.(쩝~~~~~~~~~~~~~~~~~~~~~~~~~~~~~~)
(기업체에서는 이런 것을 컴퓨터에 입력시켜 서류전형을 한다고, 인사과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그렇지만 그 회사에서 필요한 인원 수급사항에 위의 것들이 필요하면 서류에서 통과시키고 면접에서는 이것 이외에 한가지 더보는 것이 있더군요.
이것은 인사담당자(선배)와 학교취업담당자, 그리고 심리학과 교수(기업체와 안면이 많아서 추천을 많이 해주시는) 말씀입니다만
기업에서 면접 때 보는 것이 적극성(패기,도적의식) 이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 말에 주위를 기울이지 않았는데 자꾸 면접에서 떨어지니깐, 혼자 강의실에서 면접연습 많이 했어요.
말로서 면접관들에게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과 신뢰감을 줄수있는 연습을(?).....
그러고 나니 몇군데 합격이 되더군요.
일례로 적극성이 무엇인지 하나들까요?
혹 이글을 장본인이 읽을지 모르지만,
어느 기업체에서 영어면접을 보는데 제 옆 학생에게 세상에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영어로 말해보라는 거에요.
저는 속으로 " 에이 ㅆ ㅑ ㅇ" 라고 생각했지요.글구 열심히 속으로 영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 그냥 딱 한마디 하더군요.
"Custom is king!" (관습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그 긴장된 분위기에서.....
그리고 하는 말이 "지금은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입사 후에는 영어 때문에 업무에 결단코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차게(?)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만약 면접관이라면 저는 이런 사람을 합격시킬 것 같군요.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고 저와 공감하실 것같구요, 아마도 면접관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물론 그 사람이 지원한 분야가 영어가 필요한 부서는 아니지요.
해외영업직이라면 좋은 점수는 받지 못했겠지요.
하여튼 면접에서 기본은 적극성을 보여 줘야하며 질문에 대한 대답은 논리 정연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말속에 "아 저 사람 신뢰감이 간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야하지 않을까하는데...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이트를 좋아합니다.
제가 필요한 면접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대학 3년생(예비 취업 준비생)들이 이곳을 많이 이용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하구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빕니다. 자 마지막으로 화이팅!
>2차면접이 가장 중요하죠......
>긴장하면 안되구요......
>안이한 생각도 절대 금물......
>
>자기 소개서의 내용을 다시 한번 보시구요......
>당당하게.......
>어떤 질문에도 자신을 잘 PR해야해요.......
>자신을 PR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여도.....
>그쪽으로 잘 연결을 시켜야하죠......
>
>편한맘으로 당당하게......
>합격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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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발표났군요...
: 참 씁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