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면접이 있는데 어떤식으로 보는건지 궁금합니다..
>기술면접도 있는지요..
>오늘 인턴사원 면접을 본걸로 아는데 아시는 분은 주저마시고
>가르쳐주세요^^
제가 아는 분이 어제 ktf 면접을 봤거든요..
롯데리아 다니시다가 이번에 인또넷으로 지원했다더군요.
님이 지원하신 분야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은 영업관리분야에 지원했다더군요..(첨에는 영업, 기획관리 이렇게 두 파트로 나눠져있었는데, 막상 면접볼땐 영업관리로 합쳤다고 하더군요..)
1차는 임원진 면접이라는데, 5인 1조가 되어서 한사람씩 자기소개하고 머..그런다음에는 그냥 일상적인거 질문하고 그랬다더군요..
점심먹구(그 분 말로는 거기 식당이 장난 아니래요..^^;;) 오후에는 집단토론(자금없이 자기네 회사 어떻게 홍보할거냐구..그런거 토론했다던데..)하고 마지막으로 사장면접을 봤대요..
사장면접할때도 똑같이 5명이 들어갔는데, 그분한테만 질문했다더군요..
질문내용은.. 만약에 기업 회계감사가 있었는데, 회계장부를 다시 정리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있을때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더군요..그래서.. 대의명분을 봐서 합당하다면 기꺼이 다시 정리하겠다고 그렇게 대답하고는 고개르 끄덕였다더군요...다른 분들한테는 질문을 하나도 안하고 그분한테만 하고 면접 끝냈다더군요..
면접 마치고 나올때 같이 들어갔던 분들이 그랬대요..그 분 혼자 될거라구.. 저도 그렇게 생각이 되구요...
하나 중요한거.. 면접 끝나구 수고했다고 면접비 5만원 받았답니다..그래서 그걸로 어제 그분이 쏜다고 해서 강남역 모 식당에 가서 뽀지게 먹었죠...^^;;
제가 보기엔 그분 합격할것 같네요..연봉도 쎄다던데..흐음..조케따아~~
암튼..님..토욜날 면접 잘 보시고.. 면접비 받으면 주위에 있는 아직 취직몬한 친구분들을 위해서 쓰세요..^^;;
휴..저도.. 빨랑 취업이 되야할텐데..-_-;;
도움이 되셨는지요.. 면접 잘 보시구요..홧튕~
: 고객관리직...
: 어머니와 아내가 물에빠졌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