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가고 싶다...
^^ 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저의 작년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전 그때 고삼이였지만..
ㅡㅡ; 자격증도 남들보다 많았고 성적도 상위권
6% 안이였는데 좋은데는 다 떨어졌습니다.
삼성 카드 . 현대 석유화학 . 금강고려화학 ㅡㅡ ;;
나중에 알고보니 가정환경 ..
크게 참 사람 을 그리도 평가를 할줄이야..
ㅡㅡ; 아직까지도 벚어 나지 못하고 있는건
학벌 , 가정환경 .. 그리고 여러가지 기타 ..
근데 막상 이렇게 들어가고서도 비전,
내가 이곳에 할 이유.. 기타 여러가지 적합성을 생각하게 되요
.. 오래 오래동안 버티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고
저처럼 다른 길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니깐요.
확실한건.. ㅡㅡ; 학교 다닐때가 제일 좋다는 점..
ㅡㅡ;; 저도 여기 엘쥐를 내년에 떠날려고 하는 계획을 세우는 중이지만 ... 정말로 실제로 그래요..
붙어도 그렇고 떨어지면 낙심이 크지만 ..
붙고 나서의 그 괴로움 .. ㅡㅡ ;
아실껍니다.
ㅡㅡ ;;
>'면접을 다녀와서'는 아니고요, 면접에 가고픈 사람입니다..하하
>오늘은 정말 우울한 하루군요. lgeds랑 sk 둘 다 서류에서 똑 떨어졌읍니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전 서류에서 떨어지리라고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읍니다.(지금까지 방송국, 신문사는 다 서류에서는 붙었거든요..) 전 고대 졸업 예정이고요 토익은 900 가까이 됩니다. 학점도 3.5는 넘지요... 이 정도로는(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서류는 붙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제 주위에는 저보다 토익도 낮고, 학교도 떨어지는 사람도 꽤 붙었읍니다...
> 결국, 학벌이나 토익은 최소한의 기본 조건일 뿐 결코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더군요...
> 여기 들어오시는 많은 분들, 학교나 학점, 토익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외의 뭔가가,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뭘까요..너무 경력이 없어서 그럴까요?.. 저도 정신차리고 준비 좀 해야 겠네요... 너무 순진했읍니다. 정말 장난 아니네요... 이만.... 모두들 건승하시길...(불합격 메일에는 꼭 '건승'이라는 말이 따라오더군요...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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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뭔가가 뭔지 확실히 아시는 분들 글좀 남겨주세요.
: 면접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