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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네요.
매일같이 스카우트 들어오면서 나는 언제쯤 파란만장 취업수기에다 글을 쓰나 하고 기대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백숩니다.
이번에는 꼭 붙을거 같았는데 떨어지고 나니 다시 이력서 쓸 생각에 힘도 없습니다.
올해가 가면 내년에는 공채에 서류도 낼수 없는 나이인데 정말로 답답하네요.
그래도 술한잔 먹고 훌훌 털어버리고 내일을 기약해야겠죠?
다른님들도 힘내고 건승(여러분들도 이말 싫죠? 떨어지면 항상 하는 말이잖아요 ㅋㅋ) 하세요.
화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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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뭔가가 뭔지 확실히 아시는 분들 글좀 남겨주세요.
: 큰일!! 유니레버 면접장소 좀 갈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