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제가 알고있던 이랜드하고는 넘 다르군요
전 이랜드 채용공고 보지도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그럴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사촌 누나가 이랜드에 입사를 해서 첨 서울에 올라와 연수기간동안 저희집에 머물러서 조금 알고 있습니다.
당시.. 상당한 종교색을 강요하는 회사였고
저희 누나는 다행히 그종교의 독실한 신앙이 있어 그렇저렇 견뎠죠
연수기간엔 무슨 군대처럼.. 한겨울이었는데 행군을 하고 초췌한 모습으로 집에 들어오고..
배치받아 출근하면서는..
가끔씩 새벽에 일찍 출근해서 화장실청소.. 계단청소 등을 하는걸 봤습니다.
그회사엔 청소부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그러니까.. 기독교적인 청렴결백함을 내세우며 유쾌한 직무 분위기를 내세우며.. 고급인력을 착취한다는 인상이었지요.
거기다 페이도 그다지 많지는 않다고 들었는데..
암튼 기독교 안믿는 사람은 좀 힘든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 누나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도 1년여 만에 못참고 나왔습니다.
뭐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요
제 말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특정회사를 비방하는 것도 아닙니다.
약 5년전의 일을 보고 제가 느낀바를 적어보았습니다.
>이랜드..좋은 회사지요
>
>보통 회사마다 면접보는 방식 혹은
>
>자기회사에 입사하러 온 사람들 대하는 태도가 다들 다르다고
>
>들었습니다 ..
>
>어떤사람들은 서류전형통과하고 면접보러 가서
>
>그 회사직원들이 ..자기네 회사에 면접보러온 사람들에 대해서
>
>어떻게 하느냐..즉 잘하느냐 못하느냐에따라
>
>나중에 회사들어갈때 참고사항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
>이랜드 .
>
>들어가고 싶네요..님말들으니까 더욱더 말이죠
>
>그런데 최근에 빽으로 취직할려고 하는 사람들의 행태에
>
>대해서 문제가 많더라구요
>
>평소에 친하지도 않던 사람이 그 회사의 높은 위치에 있으면
>
>갑자기 아는척해가지고 어떻게든 이 어려운 취업난을
>
>뚫어보고자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
>멍청한 사람들을 봐 왔는데요..
>
>저도 처음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어찌보면 부러우면서도
>
>참 한심하기 그지 없는 사람이구나..한마디로 낙하산이구나
>
>라고 생각했죠..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
>낙하산이라도 들어만 가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
>해봅니다..
>
>이랜드라는 말이 나와서 하는말이지만
>
>저희 사촌누나의 남편이 이랜드에서 ..
>
>사장인지 회장인지 하여튼 CEO를 보좌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인데
>
>그 사람한테 ..저도 나중에 정 취직이 안되면..
>
>부탁해볼까요? 이랜드 넣어달라고 말이죠..
>
>맨날 사장인지 회장인지 하여튼 CEO하고 해외출장시
>
>같이 동행하는 사람인데..
>
>저하고는 그렇게 친하지는 않지만 저희 사촌누나하고
>
>저희어머니하고 아주아주 친한 사이이기때문에
>
>어찌어찌 부탁하면 안될까 모르겠네요
>
>저는 물론 금융업종에 취직하려고 하지만..
>
>정 안되면 이방법이라도 써봐야겠네요..
>
>그럼 이만..
>
>아 참..원본 글 쓰신분 꼭 합격하세요
>
>
>
>
 |
|
|
|
: 농심 논술 및 인성검사 결과 발표 났습니다.
: 대상그룹면접 다녀오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