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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걱정하시나..
면접 볼 회사에서 면접 본다는 증명서 미리 떼다가
동대장님한테 갖다주면되여
생각을 좀 쉽게 합시다~
>아~~ 군대 갔다온게 뭐가 죄라고..
>면접을 4군데나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두개는 최종면접, 두개는 일차였죠...
>근데.. 최종면접본데는 연락 안오고.. 일차면접본 회사에서
>2차면접 오래요.. 근데.. 그 두군데 면접일이 바로 무시무시한 예비군 훈련 기간중이지 뭐여요... 이런... 왜 하필 이럴때...
>올 마지막 훈련이라 연기도 안되고... "불참시 고발" 이라고
>빨간색으로 쫙~~~~ 여자들은 이 심정 알려나.. 그냥 훈련 받기도 *같은데...
>다행히 출퇴근이라 좋은 동대장님 만나면 보내줄수도 있을거란
>막연한 기대.. 죽겄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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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갔다온게 죄가 되는군....
: 이게 잘한 짓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