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지...살고 싶지않습니다.
저두 적어두 100번은 넘게 입사지원서 쓰고 10번은 넘게 면접 봤습니다.
어떤 면접은 바보같이 대답해서 절망했지만 어떤 면접은 딴엔 대답 잘 했고 반응 좋았는데 떨어 질때가 있었습니다.
저두 님처럼 어떤 날은 하루에 최종면접 두군데 떨어지두 기말고사 공부하나두 안해서 백지내면서 편지 쓰구 나왔습니다.
지나가던 조교가 한심한듯 말하더군여. 졸업 안 할 꺼냐구...
그때 마다 많이 좌절했습니다.
친구들은 하나둘씩 연수원들어가서 이젠 혼자 밥막고 혼자 겜방에서 이렇게 스카우트 들어 옵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건 정말 운인고 인연이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회사는 여자를 꼬시는 것과 같다구.^^;
인연두 필요하지만 노력두 무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 오늘두 입사 지원서 쓸때 있나 뒤져야 겠슴당~~~
넘 좌절하지 마시구...저두 있는 걸여!! 홧팅~~~
>오늘 면접 두곳 발표하였는데...
>최소한 한 군데는 합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확인한 결과
>두 군데 다 떨어졌다더군요...
>더이상 면접 오라는 곳도 없고...
>정말로 세상이 싫어지는 느낌입니다.
>지난 6개월동안 100군데에 원서를 써보았지만...
>계속 되는 실패에 자신감도 사라져가고...
>아무런 의욕도 없어지는군요.
>더욱 저를 마음아프게 하는건
>제 주위에 한명이 계속 같은 회사의 면접에서
>마주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몇곳에 합격한 상태이고
>그래도 계속 원서를 써서 면접에서 저와 마주치고
>오늘 두 곳도 그 사람은 합격을 했더군요...
>그 사람을 탓할수는 없겠죠...
>제가 그 사람보다 몬가가 부족하니 떨어졌을테죠.
>자신감을 잃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떨어지다 보니...
>너무나 힘이 듭니다.
>정말로 정말로 열심히 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죄죠.....
: 홍원제지에 대해서여!
: 좀 할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