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전형을 무사히 통과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면 자기 소개서를 쓸 때 성격, 활동사항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보다 지원 동기 및 포부에 중점을 두어서 썼다고들 하는데요..
원서를 쓰다 보면 제가 정말로 가고 싶어서 지원하는 경우가 아닐 때에는 아무리 잘 쓴다고 써도 인사담당자가 딱 보면 억지로 꾸민 거라는 느낌이 팍 들거든요..저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만으로 대충 써 왔는데 이젠 그짓에도 회의와 한계를 느낍니다..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은 이럴 경우에 어떻게 쓰시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그 회사에 정말로 가고 싶다는 것이 드러나게 쓰라는 막연한 말은 절대 가슴에 와 닿지 않거든요..구체적으로 좀 알려 주실 수 없나요? 그리고 회사에 대한 의견을 쓰고 싶을 때 개선할 점에 대해서 쓰는 건 마이너스가 되나요? 회사측에서는 칭찬만을 달가워할 것 같은데 또 칭찬만 쓰면 아부성 발언이라고 생각할까봐서..아유~ 너무 힘드네요..올해가 가기 전에 취업이 되어야 할텐데..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 한가지만 더...
: 면접 다녀오신 분 없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