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이 "자넨 어디원서 서봣나?"
>
>이렇게 물을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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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동종업계만 줄곧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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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답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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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회사 지원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하면, 결과 당연히 물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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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졌다면 제가 부족한거같고, 붙어다면 여긴 왜 왔나 이런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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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구 ...뭐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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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도 안쓰고 여기가 첨이라면 또 요즘시대에 참 게으른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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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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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면접에서 그런질문받으면 다 떨어졌습니다.
>
저는 98년졸업하여 근무주인 사람입니다.
그때도 무척 힘들었죠. 우선 제 생각에는 그 질문에 대한
문제보다 대답을 어떻게 했지지가 궁금하군요.
그리고 사실 그런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이것은 저의 생각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4년의 차이지만 학생과 직장인에서 보는 면접의생각
은 무척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0여군데 원서와 많은 면적에서 탈락했지만 지금와서 생각
하면 면접에서 질문에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면접관 역시 어떤
답을 원하고 체크하는것이 아니라 대답하는 자세와 그사람의
의지를 봅니다.
앞으로 면접을 이렇게 생각하세요. 아버지나 아버지 친구분앞에서 면접본다고.... 예의를 갖추고 솔직한 대답을 하세요.
면접관도 당신과 비슷한 아들과 조카가 있습니다.
면접관 역시 입사하고나면 같이근무하는 큰형님같은 팀장급입니다.
PS : 앞으로 그 질문이 나오면 2,3군데 업체를 애기하고 당당하게 "합격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지원한 회사에서 실수한것 같습니다" 라고 애기도 좋은 대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잼있는애기 1개정도는 준비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럼 수고하시고요. 또 질문하세요.
: 제약회사에대해서 아시는분 봐주세요....
: 서류전형발표 벌써 났나여? ㅡㅡ;(냉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