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은 아니지만 계열사 다닙니다. 보통 코오롱은 적성검사,인성검사를 볼 겁니다. 그리 당락에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구요.
면접은 토론면접이 있는데 조장을 맡던 조원을 맡던 남들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가 점수를 많이 땁니다. 필요이상으로 말을 많이 하거나 적게 하면 감점..
임원면접은 3명이 들어가서 세명의 임원에게 질문을 받는 겁니다.
자기소개서 필수고요, 지원동기를 물어보고 난 뒤, 임원들이 궁금한 거를 물어보더군요..
딜레마에 빠지는 질문 많이 합니다. 저는 캐피탈인데요, 그 때 질문이 대출자가 대출을 갚지 않는데 그 집에 가보니 실직자에다가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데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등등의 순발력과 센스를 요구하는 질문을 하더군요..
정말 사람을 대접해 주는 회사랍니다. 제가 코오롱이라 그러는게 아니라 면접 30군데 봤는데 면접분위기는 최고랍니다. 면접비 2만원에 합격하고 난 뒤 신체검사 때에도 2만원, 최종합격하면 또 신입사원 간담회라고 해서 술도 많이 사 주고 직원들끼리 친하게 지내려는 노력도 많구요
건승하시길..
: 약품 도매상의 일은?
: 종근당 면접정보 제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