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러다니는것두 지겹다...헐..제발 1개만이라두.
어휴 님도 저와 비슷한 처지이신것 같은데........
저도 "서류전형에서 거의 80-90%는 뽑고, 면접을 진행하는거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여...?" 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떤 회사들은 서류전형을 할때 각각 점수를 매긴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A,B,C,D 그리고 이 점수를 면접때 올리고 면접점수와 합산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고.... 저번달에 면접본 D 그룹은
서류만 통과하면 모든 조건을 동일하고 단지 면접점수로만 합격자를 결정한다고 하더군요 즉 지원하는 회사마다 다 채용방식이 다르다는 것이죠. 그나저나 이제 저는 면접 보는것이 지겹다 못해 무섭습니다.
"신입이라 특별히 물어보는데두 없는데" 역시 동의합니다.
어떤 회사들 보면 사람 기다리게 해 놓고 신변잡기식 질문만
하고 예를 들면 제가 저번 달에 본 동***
'집이 서울이 아닌데 학교까지 무얼 타고 다니세요?..
어이구 ,,, 정말 그렇게 물어 볼께 없나.
아님 관심이 없다는 건지.
그리고 몇몇 글들을 보면 면접생들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저의 경험으로는 몇몇 면접위원들의 불성실한 태도에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보**명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특히 2차면접.. 뻔한 질문
(자기자랑) + 면접관이 장난처럼 던지는 질문과 태도에 정말 화가
나더군요. 집단 면접 5명이 본 시간은 10분정도 밖에 안될것 입니다.
그럼 2-3분안에 사람을 파악할수 있을까?
그리고 "끝나게 전에 떨어지면 실력이 없어서 불합격 한것이 아니라
우리회사와 잘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왜 끝나기 전에
그런말을 했는지 ..떨어졌다는 말인가? 기대도 하지 않지만..
누가 그러더군요 결국에 가서는 다 취업한다고...
이게 불변의 법칙인지 몰라도 그렇게 믿고 오늘도 이번주 면접
보는것 준비하고 아직도 취업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게시판에 첨으로 글을 올리는군여...여기 가끔 와보는데..다덜 저와 비슷한 분들과 취업이 돼서 기쁘신 분들이군여..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여러분들에게 신세 한탄을 하고 싶을뿐입니다. 저는 왠만한 서류전형은 모두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다 떨어진 상태입니다..지금은 내년을 함 노릴까 생각두 하고 있지만..내년에 더 힘들다던데 한숨만 나오네여...휴......
>처음엔 경험 부족이라고 생각했지만, 면접 방식두 다 틀리구, 신입이라 특별히 물어보는데두 없는데....과연 합격은 무엇으로 결정내릴까여.??
>제 생각엔 서류전형에서 거의 80-90%는 뽑고, 면접을 진행하는거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여...?
>잴루 첨에 본 곳은 현대 중공업,글구 삼성전자, 농심데이터시스템,효성,현대전자, 현대자동차, 대림정보통신 등등...지방사는 저에게 이제 서울을 원망의 도시가 될듯 싶습니다......
>제가 너무 대기업만을 선호하는걸까여....?? 그래도 요즘은 경제 사정상 할수 없잖아여? 정말로 답답하고 남들은 10개 정도면 한두개는 걸린다던데....저는 지방대라서 그럴까여.......? 왜 서류전형만 통과시키구 면접에선 가차없이 떨어뜨리죠.....? 그렇다고 면접대 버벅댄적두 없습니다. 그렇다고 튀지도 않았고요...여러번 면접을 본 노하우라고 할까여...저두 그런게 생겼는데......도대체 회사의 채용기준이 뭘까여...??
>정말루 답답하고 울적합니다...............
>처음 올리는 글로 넘 신세한탄을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분들도 많이 계시리가 믿고 같이 우울증을 해소하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의 격려를 부탁할꼐여....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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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전자?
: 발표났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