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무지 골치 아픈 회사입니다.
직원들 뽑을 때부터 사기치기 시작해서 근무에 들어가면 그 사기 행각은 정말 고단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시기에 그 회사에 발들이는 바람에 인생이 망가질뻔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난 그 회사 두 달 가까이 다녔어도 월급 한 푼도 못 받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건 텔레비젼 광고에 음정희랑 김지호같은 연예인 앞세워서 광고하는데 회사에서 몇 주 동안 엄마들한테 영어 가르치고 그 실력으로 남의 집 어린 아들 딸들한테 다시 영어를 가르치는게 양질의 학원입니까? 그리고 그 회원 어린이를 모집시키는것이 관리사원의 임무인데...
아파트로 빌라로 동네 삐집구 돌아댕기면서 각 동네별로 교사 신청한 엄마가 애들 모집해서 가르칠 수 있게 동네 엄마들 모아놓고 설명회를 하는데... 참,,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언제나 난 그 회사가 망하기만 기다립니다.
회사의 종사원을 그렇게 막 부려먹는 악덕 기업은 언젠가 꼭 망할 날이 있을겁니다. 절대로 그 회사 가지 마세요..
그리고 혹 아는 사람중에 누가 거기 지원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한테도 가지 말라고 그러세요.
: [질문] "자급자족" 을 영어로 하면 어떡해 쓰지요?
: 거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