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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과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면접본 회사에서 자기네 제품 카달로그를 주면서 이걸 보고 내가 고객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팔건지 즉석 홍보를 해 보라고 하더군요.
지원은 해외영업이지만 감각을 단련시킨다는 취지에서 국내영업도 동시에 맡기는 경우도 많구요.
그냥 전화나 이메일로 바이어 검색이나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좌우지간 주변이나 동네에 보험 아줌마 내지는 자동차 영어사원이라도 있다면 그분들이 어떻게 숨가쁜 하루를 넘기고 넘기는지 관찰해 보는 것도 실마리를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를 못드리고 저역시 모자라는 점만을 말씀드렸는데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의미있는 한계단이라 생각해 써 봤습니다.
님의 건투를 빕니다.
>해외영업, 즉 무역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면서도 영업을 어떻게
>
>생각하느냐, 영업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제대로
>
>대답을 못하겠습니다.
>
>제 스스로가 생각해도 좀 한심합니다.
>
>영업 분야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지원자로밖에 보이지 않겠지요?
>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주눅든 모습만 보인채로 면접을 마쳤
>
>습니다.
>
>영업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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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사를 아시는분...
: 여기 어떤 회사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