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의 면접.. 찝찝한 기분..
오늘 LG텔레콤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올만에 면접이라 많이 준비했고, 긴장도 많이했죠..
더군다나 이름 있는 회사라.......
근데 너무 많이 준비 한 탓일까요...
질문에 너무 형식적인 대답을 하는 저를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솔직히 1,2문장으로 대답하는걸..
저는 저번의 경험에 비추어 준비를 했고,
나름대로 공부한 것을 얘기했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면접관들의 반응이 신통치 안았습ㄴ다.
너무 외워서 하는 티가 나서 그런지....
아니면.....잘못 외웠는지...
면접장을 나오면서 느낀점은...
다들 면접 많이 준비하라고 하는데.....
더 중요한건... 자신감과 솔직함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4년제 왠만한 대학나온 사람들..
즉 서류통과할 사람정도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사람 됨됨이가 제일 중요한것 같더군요..
또 한번의 좌절을 느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떨어지더라도 다음 면접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을 합니다.
님들도 면접 갈때 너무 달달외워서,,,
너무 많이 아는척 하지 마세요.
그냥 진실되게...
그럼 모두들 화이팅.....
: 이번에 접수하신분들아~~
: 신도리코 합격발표 받으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