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보고 왔습니다.
님은 정말 좋겠다.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 사람도 있고.
저는 아무런 정보없이 갔다가.... 죽쓰고 왔습니다.
우선....님이 경력직인지 신입인지 궁금하네요.
전. 대학 졸업한지 3년차지만... 특별한 경력도 없고 해서 당연히 신입으로 지원했거든요. 그리고 연락이 왔죠. 그런데....
오늘 가서 보니... 제가 경력 면접조에 편성이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대기실을 보니... 다들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더라구요.
처음 면접대기실에 있다가 6~7명이 한조가 되어 면접실에 들어갑니다. 면접관은 6명이 있구요. 가운데... 원장님이 앉아 계십니다.
처음에 모두 자기소개 하라고 합니다. 면접자들은 주로 지원동기를 중심으로 하시더군요. 그리고 경력직이다 보니 주요 경력에 관해 말씀하시구요.
결국, 전 신입의 마음으로 면접 준비했다가.... 경력을 가지고 말할게 없더군요. 모두 자기 소개가 끝나면 면접관들께서 질문을 하십니다. 모두가 질문을 받는건 아니구요. 오늘 저희 조 6명중 질문 받은 사람은 두사람뿐이었습니다. SBS 방송국 PD가 있었는데 주로 그분이 모든 질문을 받더군요.
신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신입으로 면접 보았으면 잘 했을거 같은데... 뭐 지금에야 후회한들 뭐하겠습니까만....
님 꼭 성공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도 올려주었는데.... 화이팅입니다요!
전 기분이 처지네요. 꼭 하고 싶었던 일인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넣어볼랍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면접보신분 계신가요?
>
>뭘 준비해야 하는지...
>주로 어떤 질문을 하시는지...
>면접방식은 어떤지...
>
>꼭 좀 알려주세요...
: 오늘 면접보고온사람입니다^^
: 열분 쩡말쩡말 급해여... 혹시 웅진*****~~에 대해 아시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