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이 빠집니다.
면접은 말이죠...항상 준비가 완벽에 가깝게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라면....면접에 임하기 전날에는 준비가 되있어야 되지요..그 준비 정도는 자신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신이 난 내일 잘할 준비가 다 돼있다라는 정도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가장 자신없는 질문에는 먼저 자신을 돌이켜볼 줄 아는 반성이 필요하고, 왜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시구..거기서 먼저 기본 틀이 잡히면 그것을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에 연관시킬 수 있도록 해보세요..^^
저의 경헙에서 우러나온 즉석대답이었습니다.
> 저는 올해 2월에 졸업한 공대졸업생입니다. 3월달에 원서를 쓰기 시작해서 면접을 다섯번 보았습니다. 다섯군데 모두 괜찮은 대기업쪽이었는데 문제는 면접이었죠.. 제가 워낙 말이 서투르고 어필을 잘 못하다보니 면접관들이 보기에는 좀 뽑기 싫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다 두세번보다가 가던데, 전 왜 이렇게 면접이 힘들까요.. 자신을 꾸미고 표현할 줄 알아야 살아남는 시대인데, 전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사회생활이나 잘 할수 있을지 정말 난감합니다. 남들을 보면 있는 애기 없는 애기 다 꺼내서 애기를 잼있게 하는것 같은데, 있는 애기도 잘 못 꺼내니 떨어지는건 당연하겠지만 서두.. 마지막으로 본 곳은 집에서 가까워서 정말 들어가고 싶었던 회사인데, 웃긴건 저랑 같이 봤던 친구는 거짓경력으로 자신있게 말해서 붙었다는 겁니다. 정말 세상이 솔직하고 안 튀면 힘든건가요. 담주에 또 면접이 있는데, 이 기분으로 면접보면 또 떨어질 것 같아요. 도대체가 저의 적성도 일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왜 이쪽으로 지원했냐구 물어보면 뭐라고 애기해야 합니까? 하여튼 제 성격도 문제가 있긴 합니다. 어떤 맘으로 면접에 임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산학 면접보신분 계신가요?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