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실망입니다 더 베이직하우스!!

작성자 | my0770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2.04.09

3월30일날 접수마감이었습니다 31일까지 받았다고 하더군요 며칠후쯤 발표가 나기로 예정되었었는데 예정일이 지나고 며칠이 지난후에도 결과에 대한 어떤 확인도 되지 않더군요 처음 홈페이지나 개인이메일 그리고 전화상으로 통보를 해주겠다고 했는데그 어디에도 결과는 알수 없었습니다 이메일과 우편접수였는데 전 이메일접수를 했습니다 허나 수신확인결과 계속 "읽지않음"이라고 나오더군요 수일이 지났는데도,, 물론 전 마지막날30일에 접수를 했었고 전형을 그리 오래 할정도의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좀 그렇더군요 수차례의 전화끝에 어떤분이 아직 전형중이라고만 하더군요 그러케 해서 또 며칠을 조마조마해하며 기다렸습니다 발표가 나기를,,,, 근데 이상한건 아무리 지원자가 모집인원에 비해 엄청나게 초과했더라도 회사에서 어느정도 시일 예상을 한후 발표를 하려 했던것이 아닐까요? 헌데 딱1주일이 지난 4월 6일까지도 전화받으셨던 그 남자분이 그러더군요 아직 전형이 안끝났으니 결과는 개인적으로 알려주겠다고,, 같은 분인지 장담은 못했지만 그분 담당자를 바꿔 주겠다고 한것도 아니어서 전 믿었습니다 그후 수신확인시 항상 '읽지않음'을 보면서 곧 끝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1주일이 넘어버린 오늘 까지도 수신확인이 안되다니 짜증이 나더군요 어떻게 된 회산지,, 전화를 했더니 어떤 여자분 왈, 다 끝났고 낼이 면접이라더군요 전 정말 황당했고 어떻게 수신확인도 안되었는데 전형이 끝났다는 겁니까??있을수 없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매일 수신확인을 해가며 결과나기만을 기다렸는데,,,, 당시 이메일 접수할때 공고에난 이멜 주소(s*********@yahoo.co.kr)로 보내지지가 않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한 남자분이(양**) 접속자수가 많아서 그럴수 있다며 다른 주소 (b*****@basichouse.co.kr)를 갈켜주시더군요 그 주소로 불안한 마음에 3번 보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전 정말 실망스럽고 서러웠습니다 왜 제껏만 확인이 안됐을까,, 어째서.무슨이유로,, 그래서 아까 처음 전화받던 여자분께 양**씨랑 통화할수 있냐고 했죠 어찌 된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대로 전화를 끊을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 통화중이시라고 쫌있다 직접해보라고 갈켜준 번호가 다른 회사지 뭡니까 것두 두번이나 다시 걸었죠,그 번호가 맞냐고 했죠,,근데 앞자리 번호를 그제서야 갈켜주는거예요 저 "그럼 아까 가르켜 주셨어야죠"했죠 그여자분 "저 처음 전화받는 사람인데요" 할말이 없더군요 어쨌든 좀 진정한후 양**씨한테 전화 했습니다 그분 ,어쩌고 저쩌고 한참의 설명끝에 참고로 전 생산관리직을 지원했는데 확인해보고 결국 자기가 출력해서 생산관리팀장님께 보여드리고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됐던지 안됐던지,그게 확실하니까요 서로,, 한 1시간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보낸 세통의 이메일은 삭제되고 없다는겁니다 정말 또 한번 기가 막히더군요 인사담당자가 공개채용서류를 아무리 온라인상이라지만 너무 무책임한거 아닙니까!! 어떻게 열어보지도 않고 막바로 삭제를 할수 있었는지,,,, 전 분명히 글 제목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합니다"라고 했는데 그것도 세통을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삭제가 됐다는건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뿐이었습니다 저 4월5일에 그 두개의 이메일 주소로 "제 입사지원 이메일 확인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보냈었습니다 물론 두통의 이메일 역시 "읽지 않음"이었습니다 워낙 전형이 늦어질만큼 수가 많다보니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사실 그 두개의 이메일 보다 처음 입사지원 이메일이 더 중요하니까 전 매일 그것만 좀 "읽음"이라고 나오기만을 기다렸죠 결국 양**씨, 그 두통의 이메일은 확인을 했는데 입사지원이메일세통이 삭제되고 없다는거예요 저에게 왜 그렇게 재수가 없었는지 한숨만 나올뿐,,,,,, 눈물이 다 나오더군요 눈물은 쏟아졌지만 속으로 꾹 참아가며 통화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되묻자 지금바로 다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바로 확인 하겠다고,, 전 긴장하며 처음에 알았던 이메일주소로 그러니까 양**씨의 이메일 주소죠, 다시 보냈습니다 안들어 갈리는 없지만 5분후쯤 바로 확인을 한다고 했는데 궁금해서 수신확인을 해봤더니 역시 읽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보냈습니다 7시가 지난 지금까지도 읽지 않았다고만 나오네요 전 또 끈질기게 전화를 해서 "죄송합니다 저 ***인데요 바쁘실거 같은데 이메일이 잘 보내졌나해서요" 라고 했죠 그분,, 약속은 약속이라며 끝까지 절 안심시키더군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겠다는 말과 함께 끊었습니다 지금 시간 까지도 여전히 읽지 않음이라고 나오는데 이젠 뭐 됐던 안됐던 그회사의 그런 무성의하고 대책없는 태도에 포기했습니다 물론 그분의 연락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과연 정말 제 이메일만 그렇게 삭제된건지 혹 저같은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그 회사 안가도 좋습니다 이 시간후 이메일 확인 안되도 좋습니다 다만 그 회사에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서류를 내며 또 초조하게 지난 며칠을 기다렸던 구직자로서 더베이직하우스라는 곳에 무척 실망했을 뿐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그곳에 면접 보는 분이 계시다면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