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보고 왔슴다...
저도 지난 일요일 시험을 봤습니다. 정말 힘들게 도곡역까지 간 보람이 있더라고요...시험 중간에 커피와 빵도 제공되고...전 정말 아이비엠이란 회사 다시 봤습니다.
근데 시험은 엉망으로 본 것 같습니다. 파트 원, 투는 반도 못 풀었고 쓰리는 5개 풀었습니다...물론 아쉬웠지만...제 실력의 한계인걸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통비 2만원은 정말 요긴하게 썼습니다...예전에도 어느 님에 필기시험때 돈주는 회사는 아이비엠밖에 없을 것라고 칭찬했던 기억이 나는 군요...
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적성검사와 영어..두가지 시험을 보더군요.
>적성검사는 제가 첨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좀 황당하더군요. 몽땅 영어로 되어 있고 거기다 머리도 굴려야 되니까요. 그리고 시간은 많이 모자라구요. 영어시험은 외국계회사 답지 않게 정말 쉬웠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제대로 영어 배운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입사결정에 얼마나 반영될지는 모르지만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직원들도 무척 친절했구요. 거기다가 교통비로 돈도 주더군요. 면접도 아니구 시험본건데 말예요. 역시 외국계회사는 틀리다는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결과가 좋게 나와서 면접도 보게 되면 정말 좋겠네여..
>
: 백화점 매장관리직에 대한 (자세한)정보를 알고시퍼여
: 이런 회사는 한번 더 생각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