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다이아몬드는 약 1년 반전에 최종 합격했었다가 안간곳인데 회사가 인천의 공단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이 불편한데다가 그다지 추천하고픈 회사는 아닙니다. 물론 당시 대우[해외사업부 기준:1650만]가 중소/중견기업에 비해 썩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침 7시 30분 출근에 저녁 8시 넘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게다가 연수공단에 위치해서 사실상 일요일을 제회하고는 개인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님께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추신 분이라면 잘 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5월7일 저녁늦게 7~8시경 위회사에서 서류전형 통과했다면서 8일 9시 30분까지 인천 모역 출구로 나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아침 비행기(7시10분)를 타고 김포에서 서둘러 가면 시간내 도착하겠다는 생각에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 8일 아침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빠져 나오려는데 아침8시경..다시 신한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면접이 10일로 연기...." 이 소릴 듣는 순간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 어떻게 회사내에서 이렇게 순십간에 바뀔수 있는겁니까?
>이날만끔 돈과 시간이 아까워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날 이런 수고를 한 것은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결국 10일에 면접은 가지 않았습니다.
>자신감마져 잃으면 안되는데...정말 힘이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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