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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모비스 떨어졌습니다. 전 사실 내년 졸업인데요. 이번학기에 한 10군대 아니 열한군데혹은 열두군데 이던가? 인턴포함 해서 원서를 넣었는데, 이중에서 서류는 6군데정도 붙어서 지금까지 정식 면접은 세군대 한군데는 인턴면접을 보았는데요. 도데체 왜 그런건지 자꾸 면접에서 떨어지네요. 면접이라는 상황은 일단 서류에서의 조건들은 이미 인정이 되었다고 보는 후라고 생각하는데, 전 사실 편입을 했는데(서울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했는데 경영학과 에서 경제학과로 했지요.) 그것이 저의 서류상의 핸디캡이 될거라는 생각은 오래전 부터 해왔었고 또 실제로 지원해본 결과 저보다 학점이나 토익점수면에서 모자란 기존 재학생들에 비해 편입사실이 서류합격에 불리하게 작용해서 탈락하는 경우도 경험해보긴 했거든요. 사실 첫번째 면접은 준비를 정말 많이 했지만 언변이나 상식면에서 같이 면접본 다른 학생들과 많은 수준차를 절감하게 되는등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좋게 넘어갔고 두번째 면접은 1차에선 나름데로 잘했다고 생각하고 합격한후 2차에서 지원직무에 관한 질문을 물어보신걸 알고는 있었지만 갑자기 생각이 엉키면서 대답을 잘 못하는 바람에 떨어졌는데 이번 면접에는 민감한 부분이었던 편입의 이유나 신상에 관한 질문에 나름데로 자신감있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떨어졌더군요. 사실 오늘 낮에 s모계열사의 인적성 검사를 보고 왔는데, 거의 지방근무라는 말을 듣고 지난주 면접이 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그쪽 회사의 주력사업과 관련된 공대 출신도 아니라서.... 암튼 1학기때 어디 한군데 되기를 바랬는데, 가고싶었던 회사도 서류에서 떨어졌었으니 다시 서류합격 될지도 모르겠고 괜찮다는 회사들 속보 나는데로 다 건드려 봤는데 오히려 탈락했던 사실이 마이너스로 작용하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고 하여튼 정신없이 왔다갔다 했던 1학기 였는데 남은건 면접비로 받은돈 다해서 10만원 정도네요. 하핫 웅변학원도 다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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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약품 면접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 대한건설협회 면접정보 알켜주세요(냉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