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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정도 다닌 회사를 관둔지 이제 2달이 다 되어갑니다.
1년 경력은 경력도 아니라 감추고 싶지만 그렇다고 이력서상에 공백기간이 있는게 더 이상할 것 같아 입사지원서상에 항상 회사다닌 경력을 쓰긴 하는데, 물론 신입으로 지원은 합니다..
그런데 항상 면접에 가면 저같은 경우에는 면접관들이 왜 회사를 관뒀는지에 대해 물어보더군요... 그리 나쁘지도 또한 그리 좋지도 않은 곳이였지만 들으면 다 알만한 모백화점 기획감사팀에 근무했었거든요.. 사실 유통업이라는 곳이 웬만한 각오와 소신이 없다면 오래다니기에는 힘들다는 건 누구나 아실껍니다. 저역시 사회시작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삐긋해서 유통쪽으로 빠져서 1년간 고생하고 이제 다시 이직을 할려고 준비중인데..
면접시 이직이유를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항상 면접때에 난감하더군요.. 면접때 전에 다닌 회사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런 면은 절대 예기 하지 않을려고 하는데 ..
사실 누구나 좀더 좋은 보수와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할 겁니다. 그런 이유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보수가 작더라도 자기 적성과 경력에 맞고 도움이 된다면 보수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회사를 바꾸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연봉도 하는 일도 제 적성과는 맞지 않아서 무척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직장경험이 1년정도 된 신입이 다시 회사를 바꾼다고 했을때는 좀 더 명확하고 확실한 답변이 있어야 기업에서도 "이 사람이 밥먹듯 직장을 옮겨 다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현명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이 질문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것 같아서요..
어떻게 말하는게 가장 무난하고 현명한 답변이 될 것 같습니까?
두서 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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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 gds 2차 면접내용이 궁금합니다.
: a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