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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거 참 희한하네요?

작성자 | anubis74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02.08.08

아무리 국정원이 국가 수사기관이라지만 어떻게 가족조차 국정원 들어갔는지 모를 수가 있죠? 부모님 입장에서는 내 자식 놈이 국정원 시험을 쳤다는 걸 모를리도 없을거고... 합격했다는 것도 소식 들으면 충분히 알 일인데... 거참... > >>작년에 7급 공채 면접까지 봤던 사람입니다.. >>필기시험은 전혀 준비를 안했었어요. >>전공이 공학이라서 국정원은 염두에도 없었구 >>그냥 함 본건데 운좋게 면접까지 갔었구요.. >>하지만 당시 국정원 이미지가 워낙 안좋을때라 >>2차면접을 포기했었지요.. >> >>1차면접가면 국정원 직원이 말합니다. >>국정원 시험에 관한 어떤 내용도 발설하지 말라고,, >>서약서까지 쓰게 했죠. >> >>종합교양은 한마디로 골때리는 상식 문제죠,머 >>전혀 상식아닌 상식을 질문합니다. >>제가 보기론..상식공부를 1년동안 죽어라 하든지.. >>아님 저처럼..운에 맞기던지..둘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근데..국정원... >>평생 자신을 숨기고 살아야 한다던데.. >>좋은걸까? >>국정원 지표가.. >>음지에서.....뭐 그런거 아닌가요?,.,,ㅡ.ㅡ >> >> >>> 맞아요 >국정원 국내정보요원의 경우는 가족 조차도 죽을때까지 국정원 직원인걸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2중 직업을 갖는다고 하더군요 >뭐 무슨 장사를 한다던가 ....아님 위장 기업체 소속이라던가 해서 주위 사람에게 절대 국정원 직원이라는것을 알리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오래 정년 까지 근무 하는 분도 계시 겠지만 남아있는 분들도 갈등을 많이 한다더군요. >